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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9일 주간시정뉴스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포항시와 중국 다롄시가 한․중․일 순환경제시범기지 건설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우리시의 해외우호교류도시인 다롄시 차오 아이화 상무부시장 일행이 한․중․일 순환경제시범기지건설을 위해 포항을 방문했습니다.

방문단은 12일 시청을 찾아 한중일 3국의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한 ‘순환경제시범기지 건설’ 협력의향서를 체결하고 합작 대학교와 연구소를 통한 순환경제 인재육성, 동북아 재생자원교역센터 및 탄소배출권 거래소 공동 건립 등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승호 시장은 “포항과 다롄은 지난 2008년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이후, 경제와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이어왔다”며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해 민간과 기업간의 교류도 활발히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2. 포항시가 시민을 위한 행정에서 시민이 원하는 행정서비스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집단민원 해소를 위한 대책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시는 12일 각 읍․면․동장을 비롯한 시 산한 전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갖고 오천, 문덕, 구정지역 악취 민원 등 현재 진행 중인 집단민원 해소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우리시의 다양한 민원에 대해 전 공무원이 관심을 갖고 시민의 입장에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박승호 시장은 행복도시 실현과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서는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신속히 파악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에 대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3. 축구를 통해 광복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신광면민 축구대회, 벌써 60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축구대회로 한마음이 됐는데요. 그 소식 전해드립니다.

광복 68주년 기념 제 62회 신광면민 친선축구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신광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13일 개회식에는 박승호 시장과 이칠구 시의장을 비롯한 1500여명의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신명나는 풍물놀이와 조국광복의 기쁨을 재현하기 위한 만세삼창, 주요 참석내빈의 시축이 이어졌습니다.

올해 62회째를 맞는 이 축구대회는 매년 8월 15일이 되면 출향인사들이 고향을 찾아 전통을 이어가는 애향행사로 외세침략의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축구를 통한 화합의 취지에서 개최됐습니다.

4. 포항시와 포항상공회의소가 지역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수출업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시는 14일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포항상공회의소와 ‘포항시 수출지원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과 정보 제공, 유망 전시회 참가지원,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상담 자문 등의 제반업무를 수행해 지역 중소기업 해외진출 애로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현장 리포트
<포항 새마을 운동‘세계로!’>
우리나라 근대화의 성공스토리, 그 중심에 있는 새마을 운동을 배우기 위한 외국인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새마을 운동 연수프로그램이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100개국 2,300여명의 외국인들이 포항을 찾았는데요. 이번 주에는 라오스와 콜롬비아에서 새마을 운동을 벤치마킹 한다고 합니다. 현장리포트에서 담아봤습니다.

16일 라오스의 관개 및 농업개발 관련 공무원 16명이 우리시의 새마을운동을 체험하고 배우기 위하여 기계면 새마을 운동발상지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 이날 라오스 방문단은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대한민국 근대화의 정신적 기반인 새마을 운동의 성공스토리와 함께 무에서 유를 창조한 포스코 제철산업 성공신화에 특히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자국에 돌아가서 새마을 정신을 꼭 실현하겠다는 열정과 결연한 의지를 내보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1.

1970년대 포항에서 시작된 새마을 운동! 우리시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계승해 변화, 도전, 창조의 제2의 새마을정신을 세계에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2011년 세계 최빈국 마다가스카르에 포항메디컬센터 건립과 농수로 개설, 학교 리모델링 사업 등을 펼쳐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의 성공모델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앞으로 기계면 문성리에 시대촌, 인성체험관 등을 갖춘 『새마을운동 체험공원』을 조성해 대한민국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로써의 역할과 기능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2.

세계화 시대,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 만들기에 우리시의 새마을 운동이 큰 힘이 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포항시민으로서 자긍심이 느껴지는데요. 오는 8월말에는 국립국제교육원 초청 국비장학생 700여명이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포항을 다녀갈 계획입니다.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새마을 운동 덕에 포항의 브랜드도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간추린 소식
1. 과학자와의 만남(science in cityhall)
과학대중화를 위한 '사이언스 인 시티홀'이 24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열립니다.
2. 9월 2일까지 주민세 납부하세요~
포항시가 2013년도 정기분 주민세 20만5천건, 20억521만원을 부과했습니다.이번 주민세의 납부기한은9월 2일까지입니다.
3. ‘2013 출산장려 유공부문’ 선발 시상
포항시는 저출산 극복과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3 출산장려 유공부문 대상 및 대상자’를 9월 6일까지 추천받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포항 죽장, 대규모 편백나무 조림지
죽장면 현내리에 수령 20년 정도의 대규모 편백나무 군락지가 발견됐습니다.

클로징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포항시 상도동 뱃머리마을 꽃밭에
호박, 수세미 등으로 만든 넝쿨식물 터널이 생겼습니다.
산책로를 중심으로 만든 예쁜 터널에서 보는 재미도 만끽하시고
한여름 무더위도 잠시 잊어보시기 바랍니다.
시정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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