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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2일 주간시정뉴스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시민이 원하는 행정실현을 위해 지난 7월에 시작된 2013 읍면동 현장방문이 마무리됐습니다.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여름, 시민들과 함께한 현장모습 소개해드립니다.

포항시는 지난 달 27일 죽장면과 기북면을 끝으로 읍면동 민생현장 방문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박승호 시장은 7월 10일 연일읍을 시작으로 각 지역의 민원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박시장은 특히 “현장에서 소통이 바로 시민행복시대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여 시민이 원하는 행정에 한발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013 읍면동 현장방문은 내년도 당초예산에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3개월정도 앞당겨 실시됐으며 156건의 건의사항 중 20건에 대해서는 조치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136건에 대해서는 2014년도 당초예산에 최대한 반영해 주민불편을 해소해나갈 방침입니다.

2. 11월 통수식을 앞두고 있는 포항운하의 외자유치와 포항영일만항의 물동량 확보를 위해
중국을 방문한 우리시 투자유치단이 기분 좋은 성과를 내고 돌아왔습니다.

박승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중국 투자유치단은 7월 29일 중국 장자강 현지에서 포항운하 상업용지와 주변개발지에 대한 외자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했습니다.

특히 주리 판 장자강 시장 면담에 이어 현지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이에 기업인들은 현장에서 투자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며 중국 투자관련 법규검토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7월 30일 중국 장춘으로 이동한 포항투자유치단은 GTI 동북아지방협력위원회의에 참가했으며 포항영일만항과 장길도국제물류그룹간 MOU와 포항시와 길림성간 경제협력 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3.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서는 도시민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공간이 필수인데요. 우리시의 도심재생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포항도시재생위원회와 대구경북연구원는 지난 달 28일 ‘포항도심, 어떻게 재생할것인가’ 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세미나는 경주대 김경대 교수와, 대구경북연구원 조득환 위원의 주제발제로 시작됐으며
지정토론을 통해 우리시 특성에 맞는 합리적인 도시 재생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도시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도시재생’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지원이 예정된
‘도심재생 선도지역’ 지정에 민간과 지자체간의 협력이 집중돼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4. 올해 관내 해수욕장이 운영이 마무리됐습니다. 지난해보다 무려 22% 증가한 316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갔습니다.

연일 지속된 폭염으로 맑은 날이 증가해 올해 해수욕장을 찾는 인파가 크게 늘어 월포 127만명, 칠포 13만명, 화진 21만명, 구룡포 8만명, 도구 2만명이 다녀갔습니다.

특히 영일대 해수욕장은 세계 최초 해상누각인 영일대 준공과 포항국제불빛축제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46%나 증가한 145만명이 방문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해수욕장 운영에 동원된 인원은 포항시청, 경찰, 해양경찰, 소방서, 인명구조요원 등 총 6600여명으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었습니다.

-현장 리포트
<시민들의 열린배움터 ‘평생학습관’>
지난 달 25일 개관한 평생교육관, 한달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그야말로 포항시민들을 위한 열린배움터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특색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열정 가득한 배움의 현장 함께 가보시죠.

남구 상대동 뱃머리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평생교육관! 이곳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교육과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그야말로 시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입니다. 5만평이 넘는 부지에 연면적 1만2천여 제곱미터, 5층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어르신관, 문화관, 여성관, 청소년관, 도서관 등 5개 주요시설이 자리한 복합교육시설로 53만 시민의 행복을 위한 전진기지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1.

포항시 평생학습관은 단지 지식을 쌓기 위한 학습이 아닌 인성과 감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시민들의 배움의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유쾌한 삶을 위해 배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는데요. 특히 100세 시대, ‘단지 오래 사는게 아니라, 어떻게 행복하게 100세까지 사느냐’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평생학습이 그 해법으로 제시되고 있죠. 이 가운데 문을 연 평생교육관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알아나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2.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즐겁게 배우며 미래를 일구어가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한 우리시의 시책 알려드렸습니다. 포항시가 평생교육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잘 제시하고 있지만, 역시 배움의 주인은 시민여러분들입니다. 주체의식을 갖고 평생교육을 통해 여러분의 삶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가꿔보시기 바랍니다.

-간추린 소식
1. 추석맞이 부정 축산물 민관합동단속
포항시는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9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부정 축산물 민관합동단속을 실시한다.
2. 아시아지역 여행 시 콜레라 감염 주의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최근 해외여행 후 입국하던 내국인이 콜레라 환자로 확진됨에 따라 인도 등 아시아지역 여행객들에게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3. 추석맞이 포항 농특산물 특판행사
추석맞이 포항 농특산물 특판행사가 17일까지 오거리 죽도시장공영주차장 1층 포항특산품판매장에서 열립니다.
4. 포항시, 영·유아 건강검진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포항시에 주소지를 둔 4개월~만6세미만의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여러 시설물이 난립돼 조금 지저분했던
두호동 설머리 해변이 깨끗한 모습으로 새단장 했습니다.
대의를 위해 철거에 협조해주신 두호동 어업인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자, 이번 주말에는요. 15년 만에 시민들의 산뜻한 휴식공간으로 되돌아온
영일대해수욕장 설머리 해변 방문하셔서 한층 시원해진 바닷바람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간 시정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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