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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보기 _생동감이 넘치는 포항시 인터넷방송

2014년 1월 27일 주간시정뉴스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포항시 투자유치 설명회가 서울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포항운하건립을 비롯해 연말 KTX 개통을 앞두고 ‘포항도 이제는 수도권이다’라는 주제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됐습니다.

포항시는 22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내․외신기자 30여명, SK그룹을 비롯한 100여 개의 기업과 부동산 투자전문가, 재경 출향기업인 등 국내외 투자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포항시는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포항운하 주변의 호텔용지와 수변상가, 테마파크 등 상업용지,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6개 산업단지 그리고 특급호텔과 올해 분양 예정인 5천여세대의 아파트 등 부동산에 대한 투자여건을 소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 올인(All-In) 체제를 구축하고 입주 기업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와 차별화된 포항만의 원스톱(One-Stop) 행정서비스 등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시는 2014년도를 투자유치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설정하고 투자유치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2.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시민안전을 위한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안전도시 포항에 한발 더 다가섭니다.

포항시 통합관제센터는 시민안전과 보호를 위해 CCTV를 통합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센터 개소에 따라 그동안 각 기관별로 분산 운영됐던 교통정보센터, 버스정보시스템, 재난종합상황실, 방범관제상황실 등 7개 상황실이 통합 운영됩니다.

이를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1251대의 CCTV를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해 사건사고 발생시 빠른 대응이 가능해졌습니다.

3.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밝힌 ‘비정상의 정상화’를 우리시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정부의 경제혁신 3년 계획 추진 전략 중의 하나인 ‘비정상의 정상화’를 앞장서 추진하기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가 지난 21일 포항시와 지역기관단체, 사회단체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포항시는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분야별 잘못된 행정관행과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과제를 발굴해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분기별 추진과제 점검은 물론 보고회도 개최할 방침입니다.

포항시장은 “기본이 바로 선 국가 만들기를 위해 비정상적 관행의 정상화를 포항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국가발전을 뒷받침하자”고 당부했습니다.

4. 270-8282 포항시 민원콜센터가 친절 신속 맞춤형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포항시가 빨리콜을 이용하는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6.8%가 콜센터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콜센터는 12명의 전문상담사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상담을 하며, 야간과 휴일에는 시청 당직실에서 전화를 받아 처리하는 24시간 체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3년 한해에만 총 23만 4천여건, 하루 평균 940건의 전화를 응대했으며, 개소이후 현재까지 38만여건의 민원을 해결한 바 있습니다.

-현장 리포트
<포항영일만항 물동량 50만 TEU 달성!>
지난 2009년 개항한 포항영일만항의 물동량이 50만 TEU를 달성했습니다. 개장 4년만에 이룬 쾌거인대요. 영일만항 개발사업과 항만 기반확충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한 50만 TEU 달성 기념식이 열린다고 하는대요. 현장리포트에서 담아봤습니다.

포항 영일만항이 컨테이너 처리 누적물동량 50만TEU 시대를 열었습니다. 포항영일만항은 지난 2009년 9월 개장 당시 6,008TEU의 물동량을 처리하는데 그쳤지만 포항시와 영일신항만의 공격적인 포트세일에 힘입어 2012년 8월 30만 TEU를 돌파한데 이어 개장 4년 만에 50만 TEU를 달성하게 됐습니다. 이는 유럽발 경기침체 등 계속되는 세계 경제 불황 속에서 일궈낸 성과라 더욱 값지게 느껴집니다.

인터뷰 1. 허용섭 해양항만과장

포항영일만항의 올해 물동량확보 목표는 작년대비 20% 증가한 17만5천TEU입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포트세일에 나선다는 방침인대요. 러시아와 일본 등은 물론 아시아 전역으로 수출영역이 확장되고 있어 일단 목표달성에 청신호가 켜진 상태입니다. 또한 항만의 기반 확충사업도 순항중이며 남방파제 공사와 배후단지 조성 등 영일만항 개발사업도 착착 진행돼 국제 물류항만으로서의 역할이 크게 확대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2. 박승호 포항시장

앞으로 포항 영일만항은 국가균형발전을 리드하는 동해안의 거점항이자, 대구ㆍ경북의 관문항, 환동해 경제 중심항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환동해 경제허브도시로 자리를 잡아갈 포항의 모습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간추린 소식
1. 포항시장학회 정기 이사회 개최
포항시장학회는 21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올해 대학생 408명, 고등학생 168명 등 총 576명에게 9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심의 의결했습니다.
2. ‘찾아가는 무료 치매조기검진’ 실시
포항시 남.북구 보건소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무료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합니다. 검사는 1차로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치매선별검사를 하고 유소견자는 협약병원인 포항의료원, 세명기독, 선린, 성모병원에 의뢰해 무료로 정밀검사를 실시합니다.
3. 포항시, 어선지원 사업에 30억원 지원
포항시가 어업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14년 어선지원 사업으로 어선 1,300여척에 30억원을 지원합니다.
4. 포항시 보건소, 한의약 가정방문진료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중에서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가정방문진료’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클로징
폐지를 팔아 모은 10만원을 포항시장학회에 기탁해 큰 감동을 줬던
채옥순 할머니가 독거노인 200명에게 떡국 떡을 전달하는 두번째 감동드라마를 연출했습니다. 기초수급대상자인 채 할머니는요, "나누는 기쁨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깊이
깨닫게 됐고, 우울증도 거의 다 치료가 돼 하루하루 사는 게 그저 즐겁다"고 하십니다.
나눔은 마음이고 희망입니다.
가진 것이 많지 않아도 나눌 수 있는 것은 참 많습니다.
이웃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해보는 한주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주간 시정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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