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보조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생중계보기 _생동감이 넘치는 포항시 인터넷방송

2014년 2월 3일 주간시정뉴스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대한민국 1% 도시, 포항에서 시작된 감사운동이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선정한 갈등극복 성공사례가 됐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가 ‘갈등을 넘어서, 국민행복으로’라는 주제로 발간한 책자에 포항시의 감사운동이 국민행복 성공사례로 게재됐습니다.

지난 1월 24일 정부기관과 전국 지자체에 배포된 이 책자는 감사운동의 취지와 추진과정 등 감사와 나눔, 배려와 소통하는 사회문화조성을 위한 우리시의 감사운동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지난 2년 동안 추진한 감사운동을 통해 53만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아가 국민행복시대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 포항중앙도서관 건립이 한창인대요. 시는 도서관이 책만 읽는 공간이라는 통념을 깨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첨단 지식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입니다.

옛 포은도서관 자리에 짓고 있는 복합형 문화센터, 포항중앙도서관 건립공사가 17%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중입니다.

포항 중앙도서관은 총 사업비 240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9천 8백여㎡규모로 지어지며 열람실, 디지털도서실, 시청각실, 종합자료실, 다목적실 등을 갖추게 됩니다.

포항시는 중앙도서관이 완공되면 기존 공공도서관의 지식과 정보제공의 개념을 넘어 구도심의 경제 활성화와 시민소통의 문화 센터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포항시가 우리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한 기업사랑운동을 펼쳤습니다.

형산교와 신형산교 양측 1km 구간에 100여개 지역기업체의 회사 깃발이 게양됐습니다.

포항시는 지난달 27일 53만 포항시민 모두가 지역기업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회사기를 게양하고 출근길 근로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포항시장은 “최근 철경경기 위축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묵묵히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와 기업인들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4. 포항 출신 대학생들의 면학을 지원하기 위한 재경 포항학사 건립이 착착 진행중입니다.

포항시장학회는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 안암로터리 인근에 건물 연면적 2천 7백여㎡, 지하 1층, 지상 7층 건물을 매입하기로 하고 지난 달 28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장학회는 계약체결 후 2월 5일까지 세입자 실사 작업을 거쳐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며 빠르면 3월 입학하는 신입생부터 부분 입소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포항시장학회는 2008년부터 장학금을 기탁 받아 339억원을 모금해 기초자치단체로는 최고의 모금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지금까지 대학생 3,127명, 고등학생 3,246명 등 모두 6,373명에 61억 3,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현장 리포트
<포항시립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음악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갑니다. 포항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갑오년 새해도 쭈욱 이어지는대요. 올해는 더욱 다양한 테마, 수준높은 공연으로 시민여러분께 다가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주 현장리포트에서는 노인복지회관과 포항사랑의집에서 펼쳐지는 찾아가는 음악회 담아봤습니다.

꼭 근사한 무대가 아니더라도, 음악이 주는 감동과 치유를 느끼고 싶은 곳이라면 시립예술단의 멋진 공연장이 됩니다. 이번에 시립합창단이 찾은 곳은 두호동 노인복지회관, 희끗희끗한 머리색과 주름진 얼굴도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말리지는 못하는대요. 복지회관 강당을 꽉 채운 어르신들은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에 맞춰 힘찬 박수를 보내며 음악을 즐깁니다. 엔딩곡이 끝나자, 아쉬운 관객들은 앵콜을 외치고 시립합창단은 ‘아빠의 청춘’으로 화답했는대요. 함께 맞추는 화음으로 강당안은 금새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됩니다.

인터뷰 1. 관람객

포항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그야말로 다양한 테마를 갖고 시민들의 일상 속에 녹아듭니다. 올해에도 연간 40회 정도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획하고 있는대요.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소외계층은 물론 시민들의 삶의 현장에 직접 다가가 문화예술을 통한 행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2. 시립합창단 단무장

누구나 한번쯤 틀에 박힌 일상을 벗어나 자유를 꿈꾸며 감성에 목말라하는대요. 이 부족한 감성을 채움에 있어 음악은 단비같은 역할을 압니다. 격의없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음악을 즐기는 현장 소개해 드렸습니다. 누구나 좋은 공연을 누릴 수 있는 품격있는 문화도시, 포항 만들기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간추린 소식
1. 2014 마을기업 설립 지원사업
포항시가 2014년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2월 7일까지 설립 신청을 받습니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지역의 특화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추구하는 마을 단위 기업을 말합니다.
2. 상옥 전통얼음썰매장 인기 절정
포항시 죽장 상옥슬로우시티 전통 얼음썰매장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올 겨울 체험관광객 2만명을 돌파했습니다.
3.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2014년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공모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지원 자격은 포항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활동경력이 있는 10명이상 30명이내 학습동아리로 2월 7일까지 포항시 새마을평생학습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시면 됩니다.
4. ‘2014년 영양플러스사업’회원 모집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2014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기자를 상시 모집합니다.

클로징
신정과 구정, 모두 지나가고 이제 완연한 2014년 새해입니다.
연초에 세웠던 계획, 벌써 작심삼일이 된건 아니시죠?
새해 다짐들 다시 한 번 재정비하고 실천하는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주간시정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추천 영상

1/2

소셜 댓글

소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