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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보기 _생동감이 넘치는 포항시 인터넷방송

2014년 2월 10일 주간시정뉴스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포항시가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9개 읍면동에 대한 업무보고에 들어갔습니다.

시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해당 읍면동별 주요 사업과 업무 등을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직접 현장을 점검해 민원에 대한 조기 진단으로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추경 예산 확보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예산의 효율적인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2014 읍면동 업무보고는 지난 4일 시작됐으며 3월초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2. 효율적인 통합관제센터 관리를 위해 포항시와 남․북부경찰서, 포항교육지원청이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포항시와 포항 남․북부경찰서, 포항교육지원청은 각종 범죄예방은 물론 사고발생시 빠른 대응을 위해 ‘포항시 통합관제센터 관리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포항시 관내 CCTV와 시설물 등에 대한 관리․운영 주체를 명확히 하고 준수의무를 명시해 통합관제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일반적인 관리감독은 포항시가, 초등학교 CCTV의 통합관제센터 연계와 그에 따른 인건비 등은 포항교육지원청이 담당하며 남․북부경찰서에서는 감독경찰관 파견과 모니터 요원 관제 업무를 관리․감독하게 됩니다.

3. 기존에는 생활하수와 빗물이 함께 처리되면서 악취와 해충발생은 물론 국토가 훼손되는 결과를 나았습니다. 이 하수와 빗물을 분리하는 사업이 바로 하수관거정비사업인대요. 시가지 주요구역에 진행되고 있는 이 사업이 연내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2개 사업장은 올 4월과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국비지원사업인 두호․학산 사업장은 올해 국비 80억원이 모두 확보됨에 따라 연내에 사업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생활하수와 빗물이 분리됨으로서 기존 하수도 악취, 해충발생 문제가 해결되고 정화조 폐쇄로 인한 청소비용 절감 등 좀 더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 될 것으로 보입니다.

4. 장애인들이 바리스타로 일하는 카페 ‘히즈빈스’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대표적인 사례로 전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히즈빈스’는 정신장애인들에게 무상으로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해 커피전문점 취업을 통한 근로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사회적 기업입니다.

지난 2009년 9월 한동대학교에 1호점이 설립됐으며 2011년 중앙아트홀과 포항시청점이 오픈한데 이어 문화예술회관, 동빈나루, 상공회의소 등 현재 7개점, 35명의 장애인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시의 이 같은 사례가 알려지면서 현재 충청남․북도와 광주, 부산, 인천 등 장애인일자리를 위한 커피전문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장애인 평생일자리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현장 리포트
<포항의 새 관광아이콘 ‘포항운하와 영일대’ >
이번 설연휴동안 생명의 물길 ‘포항운하’와 대한민국 최초 해상누각 ‘영일대’가 그야말로 대박이 났습니다. 20여만명의 관람객이 몰려 우리 포항의 아름다운 발전을 눈과 마음에 담아갔는대요. 드디어 시민여러분 많이 기다리셨던 포항운하 크루즈 노선 가격과 운영일정이 확정됐습니다. 현장리포트에서 알려드립니다.

‘포항운하’ 리버크루즈를 타기위한 관광객들의 줄이 끊이지 않습니다. 지난 설연휴 풍경인대요. 포항시는 설연휴 첫 날인 지난 달 30일, 크루즈 시범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연일 1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크루즈를 타기 위해 포항운하를 찾았습니다. 또 연휴기간 동안 포항운하에서는 널뛰기와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비롯해 새해 소망지 작성과 가훈 써주기 행사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됐으며, 영일대 누각에서는 일출시간에 맞춰 해돋이 행사가 열려 큰 호응을 얻기도 했는대요. 지난 7일부터는 포항운하와 영일대를 테마로 한 동대구 포항간 야간관광열차도 신설돼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포항의 밤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1. 야간관광열차 관광객

이렇게 포항의 새로운 관광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포항운하 크루즈선의 운영계획이 확정됐다고 하는대요. 3월 1일부터 정식운항에 들어가며 죽도시장과 동빈내항 선착장 등을 돌아오는 A코스와 포항함과 죽도시장을 왕복하는 B코스 등 2개 구간으로 나눠 운영됩니다. A코스는 성인 1만원, 11세 미만은 8천원이고, B코스의 경우 성인은 6천원, 아동은 4천원으로 요금이 책정됐습니다. 특별히 우리 포항시민에게는 40%의 할인혜택도 주어진다고 합니다.

인터뷰 2. 정인태 (주)포항크루즈 대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기존 관광인프라에 생명의 물길 포항운하가 가세했고, 올 연말이면 KTX 포항직결노선도 개통이 되면서 든든한 지원군까지 얻게 됐습니다. 이제 포항을 관광최적화 도시라고 불러야 할 것 같은대요. 포항사람들의 스토리가 녹아있는 포항운하를 오가는 크루즈 노선 3월 1일 정식 운항합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간추린 소식
1. 제 3회 구룡포 수산물 한마당잔치
올해로 3번째 열리는 구룡포 수산물 한마당잔치가 21일부터 3월 30일까지 구룡포 북방파제 입구 일원에서 열립니다.
2.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포항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됨에 따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사람이 많은 곳의 출입을 가급적 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3.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도내 최우수
포항시가 2013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실적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4.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 일일판매
2014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 판매 행사가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3층 로비에서 펼쳐집니다.

클로징
포항시가 범죄로부터 아동과 여성을 지키기 위해
밤길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운영합니다.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270-8282 혹은 112로 전화주시면 자율방범대가
집까지 동행해 안전한 귀가를 책임집니다.
이번 시정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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