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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보기 _생동감이 넘치는 포항시 인터넷방송

2014년 5월 7일 열린포항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촘촘한 복지정책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좋은 이웃들’이 달려갑니다. 일상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봉사단인대요. 지난 달 30일 2014 좋은 이웃들 봉사단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포항시는 지난 달 30일 ‘2014년 좋은이웃들’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224명의 봉사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좋은 이웃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발굴하고, 복지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공모 사업으로 올해는 포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됐습니다.

안연희 포항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인터뷰

‘좋은이웃들’은 유관기관 소속 봉사대원들과 지역사정을 잘 아는 요구르트배달원, 독거노인관리사, 지역자원봉사대원, 청소년 위원, 각 읍면동 복지위원 등 시민봉사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이 됐는대요.

앞으로 이들은 주변의 도움은 물론 각종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방치된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2. 우리시가 한층 더 푸르러 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 한 수목헌수운동과 내 나무 갖기 운동은 물론이고 뱃마리마을 꽃밭, 폐철도 도심숲, 가로수 식재 등으로 나무와 숲이 늘어나면서 도심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포항시의 ‘수목 헌수운동’이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시는 이 운동을 통해 소나무를 비롯한 11종, 6400여본의 조경 수목을 기증받아 도시 숲과 교통섬 등지에 식재했으며 2011년부터 시작한 ‘내 나무 갖기 운동’을 통해 도심 속 녹지공간 확보는 물론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습니다.

그리고 하수종말처리장을 꽃동산으로 만든 뱃머리마을꽃밭에는 포항시민은 물론 인근 시·군 지역에서도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봄철 포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또한 흉물로 방치됐던 폐철도부지를 도심숲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쉼터로 제공했으며 지속적인 녹도조성과 벽면녹화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회색빛으로 대표되는 도시의 이미지를 친환경 녹색도시로 바꾸기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지속적인 녹화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3.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글로벌 포항의 브랜드를 강화시키기 위한 국제협력민간협의회 회의가 열렸습니다.

포항시는 지난 2일 국제협력민간협의회 2014년 정례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새로 선출된 신임 위원장과 4개 분과위원장 등 32명 위원에 대한 위촉패가 수여됐습니다.

신임 위원장 인터뷰

한편 포항시 국제협력민간협의회는 국제교류사업과 통상협력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난 2008년 구성됐으며
포항시의 국제교류계획, 추진 과제 발굴, 지역기업의 해외통상 활성화, 시민의 국제화의식 함양과 민간외교 활동 등을
추진했습니다.

간추린 소식
- 포항시 상설채용박람회 ‘인기만점!’
포항시는 4월 29일 포항시일자리종합센터에서 지역기업 구인난 해결과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4월 상설채용박람회’를 열었습니다. 특히 이날은 중장년층 및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 시내버스운영 개선위원회 개최
포항시는 지난 달 29일 시민들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한 ‘2차 시내버스운영개선위원회’를 열었습니다.
- 포항시, ‘2014 수돗물품질 종합보고서’ 발간
포항시 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담은 ‘2014 수돗물품질 종합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해 수돗물 수질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결과와 수돗물 민원에 대한 주요사례와 답변, 물에 대한 상식 등이 담겨있습니다.
- ‘승마장 타용도 활용방안’ 용역결과 발표
양덕동 승마장 조성사업 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스포츠시설로 활용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2차 용역 결과와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 45.1%가 스포츠시설로 활용되기를 원했고, 교육․문화․예술시설 24.9%, 관공서 15.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포항 포스팅
더 이상 쓸모도 없고 자리만 차지하는 물건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소중한 재산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자원을 순환시키고 나눔의 문화를 익힐 수 있는 포항 벼룩장터가 지난해 문을 열어
큰 인기를 끌었는대요. 올해도 그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고 합니다.
장바구니와 함께 마음까지 아름답게 채워지는 착한 소비의 현장, 포항 포스팅에서 담았습니다.

클로징
올해 처음 부산지역에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발견돼 전국에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물린 사람의 약 95%는 증상이 없거나 열이 나는 정도이지만 드물게는 뇌염으로 이어진다고 하는대요.
특히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 받으셔야겠습니다.
이번 주 TV 열린 포항,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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