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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보기 _생동감이 넘치는 포항시 인터넷방송

2016년 12월 26일 클릭포항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2016년 잘 마무리하고 계신가요? 글로벌 경제 침체와 국내·외 혼란스러운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다시 희망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포항시는 올해도 역점 시책을 추진하며 숨가쁜 한해를 보냈는데요. 우리 시민을 행복하게 했던 10개의 시책을 뽑아봤습니다.
자, 올해 포항시 10대뉴스에서 여러분도 함께 희망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3일 2017년도 국가예산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 가운데 포항시가 1조 7493억원이라는
사상최대국가예산을 확보했다는 소식이 포항시정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됐습니다.
이로써 우리시가 추진하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비롯해
사회간접자본 등 중장기 프로젝트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2위는 제 4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과 더불어 포항시가 타이타늄 산업의 전초기지로 선정됐다는 기분좋은 소식입니다. 특히 '꿈의 빛'이라 불리는 4세대 방사광 가속기가 본격 가동되면 거의 모든 과학 분야 연구를 선도하게 돼 신약개발 등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3위는 포항 울산 고속도로 개통 소식입니다.
기존 60분 이상 걸렸던 두 도시간 거리가 30분대로 좁혀지면서
인근 도시인 포항, 울산, 경주시가 해오름 동맹을 맺기도 했는데요. 이 소식이 4위를 차지했습니다.
해오름 동맹은 경제규모 95조원의 메가시티 도약을 목표로 상생협력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이어 동해안 발전본부 포항 유치가 확정되면서
경북도 제 2청사 시대 가능성을 열었다는 소식이 5위에 올랐으며,
6위는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이 선정됐습니다.
다른 공업도시가 그렇듯, 포항하면 떠오르는 색깔은 회색빛에 가까웠는데요.
우리시는 사람과 환경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창조를 위해 그린웨이 프로젝트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7위는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포항선린병원의 정상화 소식이 차지했고
8위는 포항공항 재개항으로 KTX 길에 이어 하늘 길도 활짝 열렸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어 포항지역 산업구조를 업그레이드 시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항실증센터 개소가 9위,
10위는 새로운 지역상생발전의 모델이 되고 있는 형산강 프로젝트의 첫 결실이죠.
포항-경주 상생로드가 연결됐다는 소식이 차지했습니다.

2. 서민밀착형 의정활동에 매진해온 포항시의회는 지난 23일 제23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2016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포항시의회는 지난 1일 제235회 정례회를 열고 2017년도 예산안과 2016년 3회 추경예산안 심사, 시정 질문, 조례안 심사, 현장방문 등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지난 21일 내년도 당초예산을 1조5,736억원으로 확정했습니다. 또한 이번 정례회를 통해 ‘포항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지역항공사 설립 및 출자 등에 관한 조례안’ 등을 의결했습니다.
한편 시의회는 2016년 10회에 걸쳐 총 99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며, 조례안 제·개정 70건, 예산 및 결산 승인 7건 등 총 121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또한 69건의 시정 질문을 펼쳤고, 29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주력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했습니다.

간추린 소식
- 대이동 공영주차장 조기개방
포항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동지역 주차난 해소와 상가활성화를 위해 대이동 공영주차장을 조기에 개방했습니다.
- 2016 장학증서 수여식
포항시장학회는 23일 시청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2016년도 선발된 포항시 장학생들에게 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 2016 포항시 새마을 지도자 대회
새마을운동 최일선에서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2016 포항시새마을 지도자 평가대회가 23일 시청 대잠홀에서 있었습니다.
- 2017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
포항시는 23일 시청에서 올바른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7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관내 일반음식점 중 위생관리상태 등이 우수한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증을 수여했습니다.

포항 포스팅
지역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 첫선을 보였습니다.
우리시와 경주시가 함께 공들여 만든 '형산강에는 용이 산다'라는 작품입니다.
신라 해상무역 거점항이었던 형산강역사를 담은 판타지뮤지컬인데요
우리지역 문화와 정서를 차곡차곡 담은 창작 뮤지컬의 힘을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지금부터 소개해드립니다.

클로징
연말연시, 송년모임이 늘어나고 술자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주운전자 본인은 물론 음주운전을 방조한 사람도 '음주운전방조죄'로 처벌받습니다.
즐거운 술자리 후 안일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는 순간, 비극이 시작됩니다.
음주와 운전은 절대 함께 해선 안됩니다.
이번 주 클릭포항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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