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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보기 _생동감이 넘치는 포항시 인터넷방송

2017년 5월 22일 클릭포항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주요 시책들이 착착 진행되면서 이 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도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회색빛 도시 이미지를 벗어나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포항 그린웨이 추진위원회의가 지난 17일 열렸습니다.

이날 회의는 센트럴, 오션, 에코 3대 분과별로 진행됐습니다. 우선 ‘자연과 사람, 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녹색도시’ 실현이라는 비전과 2017년 운영방침, 추진실적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이어 그린웨이의 주요 사업인 폐철도 도시숲과 송도 솔밭 도시숲 진행상황이 보고됐습니다.

이밖에도 그린웨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범시민추진의원회의 역할을 모색하고 시민의 공감대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항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국·도비를 확보한 36건의 사업을 장·단기사업으로 나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2.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본 포항의 모습과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우리시 어린이 기자단이
이번에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을 찾아 첨단과학도시 포항의 면모를 확인했습니다.

Friend 포항 제1기 어린이기자단 30여명은 17일 산업혁명의 중심산업인 첨단로봇산업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을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단은 지능로봇 흥미관, 체험관, 홍보관, 로보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둘러봤는데요. 로봇의 원리와 함께 로봇이 우리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듣고 직접 체험하며 취재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어 기자단은 이강덕 시장을 만나 ‘궁금한 이야기 포항’이라는 주제로 즉석 기자회견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평소 포항에 대해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의했으며, 이강덕 시장 또한 친절한 설명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3월부터 본격 활동을 하고 있는 Friend 포항 제1기 어린이기자단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3. 우리시가 천만 송이 장미 도시 만들기에 나선가운데 영일대 해수욕장에 장미원이 조성됐습니다. 무려 5천5백주가 심어졌는데요. 멋진 바다와 아름다운 장미의 향연! 일단 가서 즐겨보시길 권합니다. 영일대 장미원 소개해드립니다.

영일대장미원은 ‘바다와 장미’라는 특별한 모티브로 조성됐습니다.

영일대 해상누각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이미 멋진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5억원이 투입됐습니다. 4,200㎡ 부지에 50여종의 장미 5,500주가 심어졌는데,
노선의 길이만 1,050m로 장미터널 15곳과 중앙광장, 장미꽃탑 10곳, 포토존 2곳, 경관조명 등이 조성됐습니다.

한편, 시는 천만송이 장미도시 만들기를 위해 영일대 장미원뿐만 아니라 포항IC진입로, 시청사 주변, 형산강 주로 도로변, 철강공단내 등에도 장미를 식재할 계획입니다.

간추린 소식
- 장량국민체육센터 기공식
지역 생활체육활동의 산실이 될 ‘장량 국민체육센터’ 기공식이 16일 있었습니다.
내년 4월 준공 예정인 장량 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214억 원이 투입돼 25m길이 7레인의 수영장, 스킨스쿠버 수조, 다목적 체육관 등 체육시설과 장량동 주민센터가 들어섭니다.
- 6.25 전사자 발굴유해 영결식
지난 16일 해병대 1사단 도솔관에서 올해 유해발굴작전으로 수습한 6·25 전사자 발굴 유해 영결식이 있었습니다.
- 대이동 공영주차장 어린이 공원 준공식
대이동 공영주차장 및 어린이공원 조성사업 준공식이 17일 있었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65억 원이 투입됐으며, 최대 168대의 차량이 한꺼번에 주차할 수 있는 지하 공영주차장과 지상은 어린이 공원으로 조성됐습니다.
- 새마을운동 제창 47주년 기념 문화제
새마을운동 제창 47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문화제가 19일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 제 22회 형산강사랑포항시민걷기대회
제22회 형산강사랑 포항시민 걷기대회가 20일 열렸습니다. 이날 대회는 해도공원을 출발해 포항운하관과 죽도시장을 지나 동빈큰다리를 돌아 해도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8km의 코스로 진행됐습니다.

포항 포스팅
걷는 것만으로 다양한 혜택이 있다면?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도 가능하다면?
걷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요.
이번 주 포항포스팅에서는 모바일기반의 걷기 어플리케이션인 '워크온' 소개해드립니다.
우리시와는 지난 3월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시죠.

클로징
포항설머리물회 우수 외식업지구가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거리’로 지정 됐습니다.
착한거리는 매출액의 일정액을 매달 기부하는 ‘착한가게’가
80%이상 집단화된 거리를 뜻하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아이디어로 소외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 클릭포항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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