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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9일 클릭포항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기업경쟁력강화를 위해 기술혁신은 물론 판로개척까지 지원해주기 위한 포항기술장터, 지난 2015년부터 열리고 있는데요. 이 기술장터가 좋은 성과를 내면서 기술수요자와 공급자간의 튼튼한 연결고리가 되고 있는 가운데 2017 포항기술장터와 포스코 BS과제 설명회가 14일 포스텍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R&D투자를 통해 창출된 우수 공공기술을 확산시켜, 다양한 중소·중견기업에게
제공해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새로운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 함께한 이강덕 시장은 “대학과 R&D 기관의 우수한 기술을 사업화시키고 이를
지역 기업과 연계해 지원하는 시스템구축이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산업구조가 다변화되고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포항기술장터에서는 대학과 R&D기관의 특허기술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들에 대한 상담부스가 운영됐습니다.

또한 포스코 BS과제 설명회를 통해 42개 BS과제가 공개 됐으며
포스코의 신제품 제안센터에서는 포스코로의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기업들과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포항기업 전용펀드인 P펀드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기업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2. 포항시는 시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시내버스 정책개선을 앞두고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만들기 위해 시민 참여단을 모집했습니다. 이 참여단은 14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그 소식 전해드립니다.

포항시는 14일 시청에서 시내버스 정책개선을 위한 시민 참여단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시민 참여단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남구 56명, 북구 60명 등 총 116명의 시민으로 구성됐습니다.

시민 참여단과 전문가 자문회의의 첫 번째 활동은 발대식 이후 열린 ‘포항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착수보고회’ 였습니다.

교통계획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착수보고회는 노선개편의 배경 및 목적, 포항시 교통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향후, 노선개편을 위한 조사와 분석, 추진방법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포항시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내버스 정책개선의 첫 단계로 노선개편 초기에서부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다는 방침입니다.

3. 포항시의회 제 240회 제 1차 정례회가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열립니다.

포항시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펼치며,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승인 등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20일까지 행정사무감사, 21일~22일 시정질문을 펼치며 23일, 각 상임위원회별 결산예비심사를 실시합니다.

24일~2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 27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를 거쳐
28일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입니다.

간추린 소식
-'포항 Good Job!' 포항형 일자리창출 스타트
포항형 일자리창출의 산실이 될 포항시 일자리추진단 발대식이 15일 시청에서 있었습니다.
포항시는 정부정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포항 Good Job! 시민공감 일자리 5100플랜」으로
지속가능한 포항형 일자리창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입니다.
- 수중건설로봇 복합 실증센터 개소식
수중건설로봇 복합 실증센터 개소식이 15일 열렸습니다. 이로써 수심 2천500m 아래서 해양구조물을 만드는 수중로봇 기술개발이 본격화됐습니다. 한편 포항시는 영일만 3산단을 로봇융합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내년에 극한지탐사 로봇 실증단지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 해양스포츠 집중육성학교 MOU 체결
포항시는 14일 해양스포츠를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지역의 5개 초·중·고등학교를 ‘해양스포츠 집중육성학교’로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지역소형항공사 설립 및 공항활성화 추진 MOU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지역소형항공사를 설립하고 이를 인근 시군에서 행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가 16일 체결됐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는 경상북도와 포항시, 경주시, 울릉군, 동화전자공업, 굿플라이 등이 함께했습니다.

포항 포스팅
포항시립연극단이 새로운 작품 '오장군의 발톱'이라는 정기연극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 작품은 우리나라 연극으로 군과 전쟁이라는 조금 무거운 소재를 다루고 있는데요.
폭력으로 인해 소멸되고 있는 참다운 인간성의 회복 문제를 담고 있습니다.
포항시립연극단 버전의 '오장군의 발톱'! 궁금하실텐데요.
포항포스팅에서 먼저 만나보시죠.

클로징
어느덧 여름의 초입입니다.
서둘러 바다의 시원함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영일대해수욕장이 17일 조기개장을 했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모래작가 초대전도 오는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니까요
도심 속 멋진 해변에서 초여름 더위를 식혀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클릭포항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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