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3일 클릭포항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일본 시마네현의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10년째 강행되고 있는데요. 이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기 위한 범도민 결의대회가 지난 23일 포항시청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일본의 역사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에 대해 다시 한 번 강력히 규탄하는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독도재단과 포항독도평화로타리클럽, 푸른울릉도독도가꾸기 단체 등이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최수일 울릉 군수 등 지역 30여개 단체 회원들과 1500여 명의 시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됐는대요.

행사를 통해 일본의 독도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우리 땅 독도 수호 의지를 국내외에 알렸습니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궐기대회에서 시청 건물에 가로 16ｍ, 세로 10ｍ 크기의 대형 국기를 설치하고 태극기가 새겨진 풍선 1000개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2. 포항시가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2015년도 생활쓰레기 10% 감량대책'을 추진합니다.

시는 우선 산하 관공서부터 앞장서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종량제봉투 부서 실명제'를 운영할 계획이며

생활쓰레기 감량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여성단체를 비롯한 각 사회단체 등과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또, 재활용품을 문전 배출에서 거점 배출방식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환경부의 정책방향에 맞춰 '재활용 동네정거장'을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하고, 재활용품 수집 보상금을 확대 지급하는 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섭니다.

이와 함께 불법투기 단속인력 증원, 불법투기 감시용 CCTV 추가 설치, 불법투기 경고판 정비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3. 철강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을 살리기 위해 포항시가 경기 활성화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우리시에서 발주하는 모든 공사와 용역, 물품에 대해 지역 자원 활용을 원칙으로 하고
지방계약법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지역기업 보호수단을 적극적으로 마련합니다.

공사의 경우, 관급자재는 지역기업 생산제품을 우선적으로 설계에 반영토록 하며,
대형공사가 타지역 업체에 낙찰될 경우 하도급 수주기회가 지역기업에 우선적으로 주어질 수 있도록 권장해 고용을 창출해 나갈 방침입니다.

또 용역과 물품 구매의 경우는 여성과 장애인 기업을 통한 구매를 전년 대비 10% 이상 높여 경기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간추린 소식
-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용역결과 보고회
농업분야 기본계획을 하나로 통합해 새로운 농정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포항시 농업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용역결과 최종 보고회가 지난 16일 시청에서 있었습니다.
- 포항시 체육회 이사회 열려
포항시 체육회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포항시 체육회 규약 및 규정안에 대해 심의 의결하고 지역체육발전을 통해 건강한 포항건설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 소나무 무단 이동시 벌금 부과
포항시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소나무류의 무단이동과 취급 단속을 실시합니다. 이에 따라 2월까지는 소나무 이동단속 집중 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3월부터는 처벌위주의 단속으로 전환됩니다.

포항 포스팅
바쁜 일상에 쫓기다 보면 따로 시간을 내서 문화생활을 한다는게
때론 사치처럼 느껴질 때도 많은데요
이렇게 메말라가는 감성충전을 위해 포항시가 문화배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포항포스팅에서는 소박한 행복을 배달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소식 준비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클로징
아무리 바빠도 잊지 말아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국경일 태극기 달기도 그런 일들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돌아오는 일요일은 삼일절입니다.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서 발표로 대한민국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것을
기념하는 이날. 태극기 달기로 나라사랑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
클릭 포항 준비한 소식 모두 전해드렸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