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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보기 _생동감이 넘치는 포항시 인터넷방송

2017년 4월 3일 클릭포항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환동해 물류전진기지인 포항 영일만항과 베트남․태국을 오가는 신규항로가 개설됐습니다. 이로써 포항 영일만항은 7개국 26개항 주 8항차로 서비스가 확대됐는데요. 항만 활성화의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달 29일 있었던 ‘포항-베트남-태국’ 항로 취항식 소식 전해드립니다.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에서 열린 취항식은 신규항로 컨테이너선인 ‘흥아 호치민’호의 포항영일만항 첫 취항을 축하하고 안전운항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신규항로 개설로 우리 지역 화주의 경우 부산항 대비 운송비가 절감될 뿐만 아니라, 포항시와 경상북도의 인센티브 지원으로 상당한 물류비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날 취항식에서는 포항시와 경상북도, 포항지방해양수산청, POSCO, 포항영일신항만 등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포항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한편 올해 영일만항 배후단지 내에 냉동·냉장창고와 물류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며, 내년 인입철도가 건설되는 등 탄탄한 인프라가 구축되면 영일만항의 신규 물동량 창출과 항만 활성화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 건설은 국가예산확보와 직결되는 만큼 포항시는 그 어느 때보다 국비확보에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에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두 번째 보고회가 열리기도 했는데요. 그 소식 전해드리죠

‘제 2차 2018 국비확보 추진전략보고회’는 정부의 정책에 맞춘 민선 6기 주요시책과 연계할 신규 핵심사업 발굴과 예산확보를 위한 선제조치로 마련됐습니다.

보고회에서는 2018 국비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기관 간 협력을 통한 공동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이와 함께 극한지 개발탐사를 위한 로봇개발 사업과 오천 항사리 댐 건설 등 71건의 신규사업을 포함한 159건의 사업에 대해 지난해 대비 12% 증가한 2조 6326억원을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잠정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3. 도민체전 8연패라는 신기록을 세운 포항시가 올해 9연패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3월 30일 열렸던 도민체전 포항시선수단 결단식 소식 담아봤습니다.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포항시선수단 결단식’이 시청 대잠홀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경북도민체전 참가 선수와 임원, 관내 기업체, 사회기관단체, 읍면동체육회 회원 등 500여명이 함께 해 도민체전 9연패 달성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포항시 선수단 단장인 이강덕 시장은 “53만 시민의 응원과 함께 9연패의 여정에 나서는 선수단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영천에서 개최되며, 포항시에서는 선수 600명, 임원 400명 등 총 1000여명이 26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간추린 소식
- 포항시, 모범납세기업 현판식
포항시가 2017년 모법납세기업으로 포스코에너지, 신화테크, 현대제철 등 3개사를 선정하고
3월 30일 모범납세기업 지정패와 현판, 유공자 표창패를 전달했습니다.
- 포항시-스왈라비 협약식
포항시는 3월 28일 시청에서 모바일 걷기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을 개발한 스왈라비(주)와 녹색건강도시를 구현하고 걷기분위기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쓰레기 없는 도시 만들기 포럼
포항시는 지난달 27일 호동매립장 현장에서 '쓰레기 없는 도시 만들기 포럼'을 열었습니다.
이날 포럼은 생활쓰레기 처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쓰레기 10% 감량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건강통통 행복시장 프로젝트
포항시는 28일 죽도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통통 행복시장 프로젝트'를 실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열악한 작업환경과 불규칙한 생활패턴으로 인해 건강관리가 어려운 상인들을 위한 것으로 매주 건강 체조와 이동 통합건강증진관 등으로 운영됩니다.

포항 포스팅
우리시는 다문화가족이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엄마나라 언어 배우기' 교실입니다.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은 두 가지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어렸을 때부터 이중언어환경을 잘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엄마나라 언어를 배움으로써 가족간의 소통을 증진시키고 아이의 정체성을 함양시키는 현장,
포항 포스팅에서 담아봤습니다.

클로징
포항시가 그린웨이 프로젝트와 발맞춰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당초 100대였던 민간보급을 150대로 확대하고
시승행사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데요.
전기자동차 구입시 2천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됩니다.
친환경 전기자동차 애용으로 지속발전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한발 더 다가섰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 클릭포항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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