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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11일 클릭포항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한권의 책으로 하나 되는 도시, ‘원북 원포항’ 이 시작된지도 어느 덧 10년이 됐습니다. 올해의 도서는 안소영 작가의 ‘시인 동주’가 선정됐는데요. 지난 7일 선포식과 함께 독서릴레이가 시작됐습니다. 그 소식 전해드리죠.

범시민 독서운동인 2015 원북 원포항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가 7일 KTX 포항역사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흥겨운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원북 선포식, 낭독으로 만나는 ‘시인 동주’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어 행사를 통해 독서릴레이 참가자들에게 책을 배부하는 시간도 마련됐는데요. 독서릴레이는 ‘올해의 원북‘ 1권당, 5명의 시민들이 돌려 읽고 서평을 작성한 후, 도서관으로 반납하면 완주로 인정, 마지막 주자에게 북마크를 증정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한편 2015 원북으로 지정된 ‘시인 동주’는 주인공의 학창시절부터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사망하기까지, 29년의 짧은 삶을 담고 있습니다. 윤동주의 시와 함께 역사적 사실을 그린 소설로 안소영 작가의 작품입니다.

2. 아름다운 포항의 밤을 테마로 한 관광상품 개발이 한창입니다. 선상에서 도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유람선 이야기인데요. 지난 1일 우리시 간부공무원들이 시범운항에 나서면서 상품개발에 더욱 속도가 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포항운하와 영일대, 영일만 해역을 잇는 동해안 해안선을 따라 야간 유람선을 운항할 계획입니다.

이 상품의 타당성 검토를 위해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은 지난 1일 저녁
직접 시범운항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총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코스로, 도심과 포스코의 아름다운 불빛과 바다가 어우러진 멋진 경관을 감상 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포항시는 KTX 개통과 함께 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향후 야간 유람선이 운항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도의원 초청 간담회가 지난 4일 있었습니다.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경북도의회 장경식 부의장과 도의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시정 주요현안사항에 관한 건의와 함께 2016년도 국도비 주요사업에 대한 확보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강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환동해 물류 관광 허브 구축과 도시재생 공모사업, 형산강 프로젝트 등의 지역 현안 사업 해결방안과 2016년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시와 지역 도의원과의 합동전략이 중요하다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경식 부의장은 “포항의 현안사항은 경북 동해안 지역 전역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역구 도의원들이 힘을 모아 도의회에 적극 건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간추린 소식
- 제43회 어버이의 날 기념식
43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지난 8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다채로운 식전행사와 어르신께 큰절 올리기, 효행자 표창수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에 앞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7일 관내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포항시-삼정산업, 캐리월드 MOU 체결
포항시는 7일 시청에서 ㈜삼정산업 그리고 캐리월드와 178억원 투자규모에 32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 포항시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포항시 맑은물사업소가 4월 중 관내 정수장 8개소 및 노후지역 수도꼭지 8개소에 대한 법정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대상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포항 포스팅
행복을 결정짓는 요소는 많지만,
그중에서 건강이 으뜸이라는 이야기가 있죠.
그런데 이 건강이라는 것이 잃기 전에는 그 소중함을 잘 모른다는 것에 함정이 있습니다.
특히 나이 들어서 많이 나타나는 당뇨,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은 관리가 까다롭기 때문에
누군가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데요.
자 이번주 포항 포스팅에서는 시민여러분의 건강도우미
'9988 건강강사'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함께 보시죠

클로징
자원을 순환시키고 나눔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포항벼룩장터가
아이들을 위한 살아있는 경제교육 장으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나의 애물단지가 구매자에겐 보물단지로 변신하는 즐거운 경험!
포항 벼룩장터에서 만끽해보시기바랍니다.
참가신청은 포항시자원봉사센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클릭 포항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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