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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보기 _생동감이 넘치는 포항시 인터넷방송

2015년 8월 10일 클릭포항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한국과 중국 러시아가 함께하는 국제물류포럼이 지난 1일 열렸습니다. 동북3성과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환동해 경제권을 선점하려는 포항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중국 훈춘시 김춘산 시장과, 러시아 하산군 오브치니코프 군수 등 국내외 항만 유관기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중러 CEO국제물류 포럼을 열고 항만교류협력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3개 도시는 ‘환동해 물류 통상협력을 통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수출입 물동량 확보와 환동해권 크루즈 및 국제 페리선 항로 개설 등 해상물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이강덕 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포항시가 물류도시로 인지도를 확보하고 동북아 최고의 물류거점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실질적인 물류 교류를 통한 영일만항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2. 지난 한 주 포항시 곳곳에서는 수준 높은 연극과 재즈공연이 펼쳐져 무더위로 지친 일상에 선물이 되기도 했는데요. 올해로 15번째 열리고 있는 바다국제연극제와 제 9회 칠포국제재즈페스티벌 소식 함께 전해드립니다.

제 15회 포항바다국제 연극제가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환호공원과 시립중앙아트홀에서 펼쳐졌습니다.

지난 5일 인천시립극단이 세익스피어의 원작을 새롭게 각색한 ‘한여름밤의 꿈’을 시작으로 일본극단과 중국오페라단의 수준높은 연출력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6일부터 9일까지 시립아트홀에서는 젊은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대학연극축전이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한편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칠포해수욕장에서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칠포재즈페스티벌이 펼쳐졌는데요.

아름다운 영일만의 밤바다를 무대로 다양한 음색의 뮤지션들이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재즈의 낭만을 선사했습니다.

3. 너무한거 아닌가 싶을 정도의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에는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시고 물을 평소보다 많이 섭취하는 것이 개인건강관리를 위해 아주 중요한데요. 포항시도 폭염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지난 3일 폭염긴급대책회의를 가진데 이어 지난 4일부터는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독거노인가정과 무더위 쉼터, 축산농가 등을 방문해 폭염피해 예방실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시는 지난 달 26일 폭염특보가 발효된 이후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폭염상황관리 T/F 팀과 재난도우미, 무더위 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축과 작물 어장 피해예방을 위해 살수 송풍기를 특별 지원하는 등 폭염피해 최소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간추린 소식
-적조대비 현장점검
폭염과 더불어 일조량이 증가함에 따라 포항시는 적조피해예방을 위해 구룡포를 찾아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적조피해예방대책을 설명했습니다.
-‘상옥스마일빌리지’ 조성 관련 간담회
상옥스마일빌리지 조성과 관련한 기관 간담회와 브랜딩 설명회가 지난 7일 있었습니다.
-‘내연산폭포’ 한국관광공사 8월 가볼만한곳 선정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8월 가볼만한 곳에 내연산 폭포가 선정됐습니다.
시원한 물줄기를 자랑하는 12폭포가 있는 내연산은 영남의 금강산으로 불려질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지난 한해동안 약 52만명이 다녀갔습니다.
-포은중앙도서관 준공완료 11월 개관 예정
포은중앙도서관의 건립이 완료됐습니다. 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9천 800여 제곱미터로
덕수동 옛 시청사 자리에 세워졌으며 오는 11월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포항 포스팅
구룡포하면 과메기와 대게 그리고 싱싱한 수산물을 가장 먼저 떠올리실텐데요.
한여름 더위를 싹 가시게 할 해수욕장도 구룡포의 큰 자랑거리입니다.
구룡포 해수욕장에서는 해변축제가 열려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하는데요. 포항 포스팅에서 생생한 현장 담아봤습니다.

클로징
올해는 우리나라가 광복을 맞이한지 70년주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민족의 자긍심을 지켜낸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기위한 ‘태극기 달기’
꼭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클릭포항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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