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31일 클릭포항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포항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먹거리에 이제 영일만검은돌장어도 추가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에 제 2회 영일만검은돌장어축제가 열렸는데요. 많은 관광객들이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영일만검은돌장어에 매료됐다는 소식입니다.

제2회 영일만검은돌장어축제가 8월 28일부터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광장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번 축제는 우리시의 향토 음식인 영일만검은돌장어를 전국에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축제에서는 장어요리 전시와 무료시식회를 비롯해 수산물 깜짝경매, 검은돌장어 구이체험, 멍게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으며 지역특산품 판매장도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편 영일만 검은돌장어는 일반장어와는 달리 색깔이 검은 것이 특징인데요. 빠른 물살과 검은돌 사이에서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 식감이 좋을 뿐만 아니라 각종 영양소도 고루 갖춘 웰빙음식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2. 민선 6기 핵심과제 중 하나인 강소기업 육성정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8월 24일 중국 기업이 우리시에 있는 반도체 기업에 약 17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는 반가운 소식인데요. 이와 관련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포항시는 8월 24일 중국의 주식회사 만택과 포항에 소재한 메이플세미컨덕터, 나노융합기술원 등이 참여하는 투자유치 확정 및 기술사업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식회사 만택은 한국의 메이플세미컨덕터에 1천5백만달러를 투자해 전력반도체 생산을 추진하며, 포항시와 나노융합기술원은 기술사업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협약식에서 이강덕 시장은 “이번 투자 및 기술사업화 협약을 통해 포항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는 것은 물론 지역 강소기업 육성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3. 제222회 포항시의회 임시회가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립니다.

이번 임시회에서 포항시의회는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을 비롯해 포항시 사도의 구조기준 완화 조례안, 포항시 일자리 창출 촉진 지원 조례안, 포항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안 등 32건의 안건을 심사합니다.

한편 제223회 임시회는 10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간추린 소식
- 포항시, 3개 회사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포항시는 8월 27일 ㈜동인엠앤디, 성창산업, 오토데이타인터내셔날(주) 등 3개 회사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포항시는 이번 체결을 통해 60억원 규모의 직접 투자와 36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설명회
전기자동차의 효율적인 보급을 위한 "2015년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설명회“가 8월 28일 시청에서 열렸습니다.
- 동해 바다 5개 시·군 지역행복생활권 실무회의
포항시와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이 주민행복과 동해안 발전을 위해 지역행복생활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지역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실무회의를 가졌습니다.
- 사회적기업 근로자 채용 상설박람회
포항시가 8월 27일 시청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사회적기업 상설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기업체와 구직자간 1:1현장면접을 실시했습니다.

포항 포스팅
요즘 아빠들의 육아이야기를 다룬 TV 프로그램이 그야말로 대세입니다.
아이들과 유쾌한 체험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고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모습,
보기만 해도 흐뭇한데요. 정작 우리 아이들을 위해
나는 무얼 해야하나 부감을 느끼는 아버지들도 많으실겁니다.
자 그래서 이번 주 포항 포스팅에서는
아빠와 함께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함께 보시죠!

클로징
그린터치는 컴퓨터를 켜두고 사용하지 않을 때 소비되는 전력을 줄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그린터치 프로그램 한대 설치로 연간 전력 114kWh 절감,
이산화탄소 48kg을 감축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 검색창에서 '그린터치' 검색 후 설치하셔서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클릭포항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