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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6일 클릭포항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가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메카, 포항에서 열렸습니다. 로봇인재들 열띤 경연은 물론이고 세계최고 재난로봇으로 뽑힌 우리나라의 휴보로봇이 전시되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는데요. 포항가족과학축제와 과학체험 한마당도 함께 열려 그야말로 최첨단 과학을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제17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가 ‘로봇! 상상으로 도전하고 꿈꾸다’를 주제로 23일부터 25일까지 만인당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대회는 전국의 로봇학도들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지능로봇부분과 퍼포먼스부문에서 각각 30개팀, 10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는데요.

지능로봇부문에서는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돕는 로봇이 많이 출품됐고, 로봇기술과 문화·예술이 접목된 퍼포먼스로봇부문에서는 뮤지컬, 마술, 판소리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공연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경연 후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20개팀에게 총 9,75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습니다.

한편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와 함께 ‘포항가족과학축제’와 ‘과학체험 한마당’이 동시에 열려 양질의 로봇체험과 과학기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습니다.

2. 현장에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시정발전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포항시의 ‘길위의 포럼’이 지난 토요일 실시됐는데요. 이번 포럼은 두호 마리나항만이 들어설 현장을 중심으로 열렸습니다.

이강덕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두호동, 환여동 해변 일대와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현장탐방에 나섰습니다.

이번 ‘길 위의 포럼’에서는 두호마리나 조성, 해양스포츠센터 건립, 설머리 우수외식업지구 선정 등에 따른 해양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해양스포츠 활성화 방안, 수변지역 활용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습니다.

특히 해양관광 창조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요. 이 자리에서 이강덕 시장은 “영일대해수욕장과 환호공원, 포스코 야경 등 기존 포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누구나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 보급 방안과 머무를 수 있는 관광인프라 구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습니다.

3. 포항시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수출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안정적인 수출기반 조성은 물론 새로운 판로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입니다.

포항시와 국제한인식품주류상연합회 그리고 경북통상은 지난 19일 농·특산물 수출확대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은 △포항시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공동 마케팅 및 수출업무 상호협력 △농식품 국내·외 홍보 판매 등 시장정보 공유 △해외시장 조사 및 판촉전 등으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수출증대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시는 수출 신상품 발굴을 물론 효율적인 마케팅으로 안정적인 수출기반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간추린 소식
- 제223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폐회
포항시의회는 23일 제 223회 임시회를 폐회했습니다. 8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진 이번 임시회에서 포항시의회는 시정에 관한 질문과 각 상임위별로 심사한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처리했습니다.
- 2015 하반기 신규 공무원 임용식
가족과 함께하는 포항시 신규 공무원 임용식이 20일 있었습니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신규공무원은 59명으로 본청, 구청, 사업소, 읍면동 등으로 배치를 받아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 뱃머리마을 꽃밭에서 가을정취 만끽하세요!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한 상대동 뱃머리마을 꽃밭에서 국화꽃잔치가 30일까지 열립니다. 꽃밭에는 포항시국화연구회가 1년 동안 공들여 키운 200여점의 분재국, 현애국, 작품국화 등이 전시돼있습니다
- 창조포항 미래발전 심포지엄
창조포항 미래발전 심포지엄이 19일 포항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심포지엄은 철강산업 위기와 포항지역경제, 철강산업 위기진단, 종합토론 등 3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포항 포스팅
포은중앙도서관이 드디어 정식 개관을 했습니다.
그동안 포항을 대표할 수 있는 도서관이 없어서 아쉬워했던 시민 여러분들께
정말 단비같은 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요즘 도서관은 책을 읽고 빌리는 단순한 공간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어내는 공간으로 점점 진화하고 있죠.
우리 포은중앙도서관도 그에 걸맞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시민여러분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포항 포스팅에서 담아봤습니다.


클로징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소식지 '열린포항'이 보다 읽기 쉽게 개편됩니다.
많은 양의 글보다는 사진과 이미지 위주로 편집이 돼서
아마 한눈에 정보를 파악하기가 쉬우실겁니다.
열린포항 우편 신청 접수도 받고 있는데요.
원하시는 분은 포항시 홍보담당관실 또는
포항시 대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 클릭 포항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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