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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보기 _생동감이 넘치는 포항시 인터넷방송

2015년 12월 21일 클릭포항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옛 포항역 부지를 관통하는 도로가 드디어 개통됐습니다. 기존에는 철도로 인해 돌아갈 수밖에 없어서 심각한 교통정체가 있었는데요. 이번 도로 개통은 통행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도심재생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 포항역사를 횡단하는 도로개설 공사의 개통식이 지난 16일 있었습니다.

도로는 용흥동과 중앙동을 잇는 길이 150m, 폭 20m의 4차선입니다.
총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됐으며, 이번 개통으로 기존의 교통정체와 통행불편이 획기적으로 해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한편 같은 날 중앙상가 실개천거리 보수공사 준공식도 함께 열렸는데요.

포항시는 이를 통해 포항의 중심지였던 구 포항역 인근 도심상권회복과 쇠퇴한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심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 ‘형산강 프로젝트’가 포항과 경주의 상생협력분위기, 그리고 지역민들의 호응과 맞물려 물길따라 순항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지난 18일 열린 연구용역 마지막 보고회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역 공동 상생 프로젝트의 모범모델로 추진력을 높이고 있는 형산강 프로젝트의 최종 보고회에서는 지금까지 도출된 전략과 추진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펼쳐졌는데요.

형산강 프로젝트의 핵심전략인 하천 개발정비를 기본으로 포항의 ‘형산 사이언스밸리’와 경주의 ‘세계역사문화융성도시’ 구상을 바탕으로 한 ‘세계문화융성복합단지’ 조성을 주력사업화하고, 이와 관련한 사업안과 구체적인 실현 방향을 추가적으로 제시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특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사업들을 국책사업화하기 위한 과정에 포항과 경주시, 경북도가 긴밀히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3. 시민이 주체가 돼서 중장기적인 문화지도를 그려나갈 ‘문화도시 조성 준비위원회’가 지난 15일 출범했습니다. 그 소식 전해드리죠.

튼튼한 도시문화생태계 조성을 통해 창조경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문화도시 조성 준비위원회’ 발족식이 15일 있었습니다.

시민, 문화예술계, 학계,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준비위원회는 앞으로 시민의 문화적 요구와 의견이 반영되는 ‘소통테이블’ 회의를 통해 포항을 대표하는 문화적 정체성과 이에 부합하는 추진 방향 기본안을 도출해나갈 방침입니다.

사업 기간은 5년으로 국·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37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성과에 따라 2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고, ‘문화도시’ 브랜드 지자체로 공식 지정됩니다.

간추린 소식
-2015 청소년 지도위원 연수
청소년지도위원들을 대상으로한 ‘2015년 포항시 청소년지도위원 연수'가 14일 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연수에서는 올해 활동보고와 함께 우수위원에 대한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청소년의 이해와 소통’ 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습니다.
-포항시 R&D 기관장 간담회
지난 15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지역 R&D 기관장들은 미래 먹거리 성장 동력의 ‘빛’이 될 4세대 방사광가속기 현장을 둘러보고 이와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2015 하반기 외국인 한국어교실’ 수료식
‘2015년 하반기 외국인 한국어교실 수료식’이 15일 포항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있었습니다.
한국어 교실은 영어권 외국인의 한국어 실력 향상을 위해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3개월간의 수업 과정을 이수한 24명의 외국인들이 수료장을 받았습니다.
-'7번 국도에 길을 묻다' 심포지엄 개최
경북동해안 지역의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7번국도에 길을 묻다'가 지난 17일 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7번 국도의 의미와 경북동해안의 미래성장 동력, 해양문화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토론회도 펼쳐졌습니다.

포항 포스팅
'교복입고 학교다닐 때가 제일 좋았어' 라는 말 많이 하시죠
그런데 돌이켜보면 친구 또는 가족간의 갈등, 학업과 미래에 대한 압박 등으로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이렇게 나름대로 심각한 학창시절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풀어주는 축제가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인데요. 포항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립니다.

클로징
포항시립예술단 문화배달서비스가 2016년에도 쭉 이어집니다.
교향악단은 클래식 위주의 소규모 앙상블 공연, 합창단은 대중가요, 팝 위주 공연
연극단은 단막극 공연으로 알차게 무대를 채울 예정인데요.
문화예술을 통한 일상 속 행복을 만끽하실 수 있을겁니다.
관심있는 소규모 단체나 기업에서는 포항시 문화예술과로 신청 문의하시면 됩니다.
이번 주 클릭 포항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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