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1일 클릭포항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희망의 2016년! 올해 시정목표는 ‘환동해중심 창조도시 포항’ 건설입니다. 경제가 빛나고, 매력이 넘치고, 삶이 여유로운 포항 만들기를 위한 시정운영계획 정리해드립니다.

포항시는 지난 5일 ‘2016년 시정운영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사업추진 성과를 기반으로 한 앞으로의 시정운영계획을 밝혔습니다.

특히 ‘창조도시 포항 3대 핵심전략’을 통해 환동해권 중심도시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겠다는 방침인데요.

첫 번째 핵심전략은 ‘환동해 중심도시로의 희망찬 도약’입니다. 시는 이를 위해 영일만항 조기육성과 초광역 SOC 구축,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 유치를 중점 추진합니다.

또한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와 영일만대교 건설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중국 훈춘, 러시아 하산과의 실무협의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 전략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창조경제 허브도시 포항 실현’입니다.
시는 지역의 우수한 R&D기반을 활용해 첨단기술을 갖춘 강소기업 육성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블루밸리 등 각종 산업단지건설을 조기에 완료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마지막 전략은 ‘삶이 풍요로운 미래 지향적인 도시공간 조성’입니다.
효자역에서 구 포항역 구간 ‘폐철도부지 공원화 사업’과 ‘구 포항역 주변개발사업’ 추진으로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며 민자사업인 ‘두호마리나 복합리조트’와 ‘영일만관광단지’ 조성사업 등도 면밀히 살필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지자체간 상생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형산강 프로젝트’는 올해 8대 선도사업에 91억원을 투입하고 기타 개별사업은 국책사업화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강덕 시장은 2016년 시정 운영방향을 발표하며 “올해는 도전과 기회가 교차하는 골든타임”이라며 창조적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수 있도록 53만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2. 포항시의회는 새해를 맞아 지난 5일 신년인사회를 열고 주민행복증진과 지역발전을 새로이 다졌습니다.

이날 포항시의회 32명의 의원들은 내빈들과 함께 새해 의정철학을 담은 사자성어 임사이구가 새겨진 시루떡을 자르며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이칠구 의장은 이 자리에서 “‘신중하고 치밀하게 지혜를 모아 큰일을 성사 시킨다’는 임사이구의 자세로 더 많은 기업유치와 일자리를 창출해 포항 도약 100년의 기틀을 다지는 한해를 보내자”고 말했습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16년 첫 회기인 226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입니다.

간추린 소식
-무료 노인의치 시술 지원 신청하세요
포항시 남·북구 보건소가 치아결손으로 음식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노인들의 구강기능 회복을 위해 노인의치 사업 시술 대상자 신청을 받습니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남·북구 보건소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포항시는 8일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롭게 변하는 농정시책과 품목별 농사 핵심기술 등이 안내됐습니다.
- 2016 영일만 서포터즈 정기총회
포항시의 대표적인 자원 봉사단인 영일만 서포터즈 2016년 정기총회가 지난 4일 시청에서 열렸습니다.
- 블로그 기자단 및 SNS 서포터즈 모집
우리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할 블로그 기자단과 SNS서포터즈를 21일까지 모집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대표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포항 포스팅
온라인 감상용으로 그려진 만화를 웹툰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폰이 상용화되면서 웹툰의 인기가 그야말로 대단한데요.
포은중앙도서관이 웹툰창작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웹툰 창작에 대한 꿈이 있거나, 평소 만화를 그려보고 싶었다는 분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 같은데요.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포항포스팅에서 담아봤습니다.

클로징
포항시립도서관은 책읽는 도시 만들기를 위해 매월 추천도서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각 도서관에서 쉽게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성공의 아이콘 빌게이츠는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건 마을의 작은 도서관이다"라고 했습니다.
2016년 새해 책읽는 습관, 책읽는 일상에 도전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이번 주 클릭포항 여기서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