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8일 클릭포항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해양탐사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가 3월 개소를 앞두고 있습니다.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이강덕 시장이 새해 첫 기관 방문지로 이곳을 찾았습니다.
그 소식 전해드리죠.

이강덕 시장은 지난 13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산하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우수한 연구 인력양성과 효율적인 연계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R&D 경쟁력 강화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오는 3월에 문을 열 예정인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에는 미래자원 개발을 위해 4개 연구분야 50명 규모의 핵심 연구진이 근무하게 됩니다.

또한 5월경에는 3차원 해저 지구물리 전용 탐사선의 전용 계류시설도 완공돼
포항을 기반으로 한 환동해 지역 지질자원 개발과 연구가 본격적으로 수행될 예정입니다

이날 센터를 방문한 이강덕 시장은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가 정상 가동되면 관련분야 창업과 교육에 대한 지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동해안 지역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해양탐사의 전진기지로 발돋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2. 지난해 말이었죠. 대한상공회의소가 외국인투자기업 체감만족도 1위로 우리시를 선정한바 있는데요. 이러한 포항의 모범사례가 전국에 공유된다고 합니다.

KOTRA 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대표단이 지난해 우리시의 투자유치 우수사례와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포항시를 방문해 투자유치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포항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해 우리시가 추진해 온 ▷투자유치담당관실 신설 및 경제부서 확대 ▷기업애로지원단 설치 ▷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애로상담관
▷제도개선추진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이에 코트라 대표단은 “간담회를 통해 포항시의 꼼꼼한 현장행정과 기업 애로사항 해결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며 “이 우수사례를 전국의 지자체뿐만 아니라 기업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포항시는 2016년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했는데요. 새해가 되자마자 2017년 국비확보를 위해 발빠른 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 소식 전해드리죠

포항시가 12일 시청에서 ‘2017년 국비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열고 전 조직의 협업을 기반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날 보고회는 정부의 정책방향과 연계된 시정 주요 시책과 신규·핵심 사업 발굴 그리고 예산확보를 위한 선제조치로 마련됐는데요.

2017년 국비확보 주요사업은 계속사업 46건과 신규사업 29건 등 총 75건으로, 올해 국비 확보액인 1조 7,350억원보다 4% 늘어난 1조 8,000억원의 국비확보를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시는 차질없는 국비확보를 위해 4개 반 32개 부서로 T/F팀을 구성했습니다.

간추린 소식
-마에스트로 금난새, 포항 명예지휘자 위촉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끌며 예술계 거장으로 불리는 지휘자 금난새 씨가 포항시립교향악단의 명예지휘자로 위촉됐습니다. 한편 지난 14일 '금난새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가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해설로 클래식의 친근함을 더해줬습니다.
-문화도시 조성 준비위원회 회의
지역 문화발전 중장기계획과 인프라구축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문화도시 조성 준비위원회 워크숍’이 지난 13일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대도시에 비해 열악한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문화의 가치를 바탕으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16 재경포항인 신년교례회
2016 재경 포항인 신년교례회가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재경 포항인들이 신년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트 시의회 포항 방문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일행이 우호교류증진을 위해 포항시를 방문했습니다.

포항 포스팅
"배우고 때때로 익히니 즐겁지 아니한가“ 논어의 첫문장입니다.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잘 알 수 있는데요.
이렇게 배움을 통해 일상을 풍요롭게 채우는 현장, 포항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찌뿌둥한 몸을 풀어주는 요가부터 스트레스를 날려줄 노래교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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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2015년도 기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감소세로 돌아섰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 덕분인데요.
올해 우리시는 음식물쓰레기 10%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의 물기만 제대로 제거를 해도
많은 양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생활속에서 꼭 실천하셔서 음식물쓰레기 10% 감소 목표에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클릭포항 여기서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