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5일 클릭포항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2016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 건설을 위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현안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한 보고회가 지난 18일 열렸습니다.

이날 보고회는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현안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문화산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포항문화재단 설립과 두호마리나 복합리조트 건설 추진계획,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본격 조성에 따른 투자유치 활성화 그리고 우리시의 산업구조 다변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으며,

복지측면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업 확충과 일자리 확대 계획, 농어촌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지원대책 등이 제시됐습니다.

보고회에 함께한 이강덕 시장은 “오늘 보고된 사항은 53만 시민들과의 약속”이라며 주요사업의 진행상황과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해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2. 사계절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오어지에 둘레길이 생겼습니다. 기존에 조금 험했던 길에는 데크로드가 설치돼 불편을 덜었고 전망대도 추가됐는데요. 포항시는 오어지 둘레길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포항시는 오어지 앞 출렁다리인 ‘원효교’ 건너 좌측으로 이어지는 숲길 구간 내에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데크로드와 토사둘레길을 조성했습니다.

또 전망 포인트에는 데크 1개소를 설치해 총 2.5km 둘레길 조성사업을 지난해 12월까지 추진, 완료했는데요.

올해에도 사업비 2억원을 추가 투입해 노면정비, 안전로프,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둘레길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이 둘레길에 대한 관광자원 활용방안과, 천년고찰 오어사의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둘레길 조성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3. 새해 첫 회기인 포항시의회 제226회 임시회가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립니다.

시의회는 20일 제2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16년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경북도 제2청사 유치’에 관한 5분 자유발언과 집행부의 2016년 주요업무보고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포항시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과 ‘포항시 명예시민증 수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포함한 7개 안건을 의결합니다.


간추린 소식
-송도 송림숲에 송림테마거리 조성
시는 송도해주욕장 일원 송림숲을 가로지르는 도로에 10월 준공을 목표로 솔개천, 워터스크린, 바닥분수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길이 300M 폭 12M 규모의 테마거리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포항시 기업체 현장 방문
이강덕 시장이 기업 현황 파악과 불합리한 규제개선,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지역 기업인 TCC동양과 유니코정밀화학의 생산현장을 방문했습니다.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에 주력
포항시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시설물과 수도계량기 관리 등 급수시설에 대한 동파예방 상황실과 기동반을 운영합니다. 동파 발견시 포항시 상하수도행정과로 신고하면 복구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3월부터 수돗물 품질 책임제 시행
포항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수처리 시설의 자동화 및 현대화 구축을 비롯한 수돗물 품질 책임제를 본격 시행합니다.

포항 포스팅
계절은 어느덧 겨울의 한 가운데 와있습니다.
춥다고 실내에서만 웅크리고 계신 분들을 위해
특별한 겨울스포츠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얼음썰매인데요.
죽장 상옥의 맑은 공기와 함께 10분만 얼음을 지치시면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실겁니다.
포항 포스팅에서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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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포항 이번 주 준비한 소식 모두 전해드렸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