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일 클릭포항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포항시는 2017년 새해를 맞아 『지속발전 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동빈내항 해양공원” 현장에서 열린 포항시정 시무식 소식 전해드립니다.

포항시는 2일 동빈내항에서 정유년 새해 시무식을 갖고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경기침체의 오랜 그늘에서 벗어나는 희망의 원년이 돼야 한다”며 “특히 지역 생산품 이용, 외식 활성화 등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시무식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2017년 경기회복 대박을 기원하는 퍼포먼스,
장보기 행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점심식사를 하며 소비촉진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2. 오감으로 스틸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방이 문을 열었습니다. 스틸공예품 만들기 체험은 물론 관련 전시와 책자를 통해 정보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포항 스틸아트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실 수 있을겁니다.

포항스틸아트공방은 동빈내항 해동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체험공방과 전시실·아트숍·북카페 겸용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곳은 금, 은, 동과 같은 스틸재료를 이용해 생활소품과 주얼리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도심 속 쉼터이자, 공방카페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특히 오감철철 공방체험강좌와 스틸문예아카데미, 단체 무료체험, 자율학기제 체험이 마련돼 있는데요.
스틸공예창작에 열정이 있는 중학생 이상 포항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수강료는 2017년 상반기까지 무료입니다.

3. 우리시 읍면동과 R&BD 기관간의 자매결연 체결식이 지난달 26일 시청에서 있었습니다.

체결식에는 이강덕 시장과 문명호 의장을 비롯해 관내 13개 R&BD기관 관계자, 읍·동장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간단한 상견례와 함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이날 자매결연 체결은 12월 13일 열린 2018년 국비확보 전략 및 경제활성화 대책회의에 대한 후속조치로, 향후 “지역과 더불어 함께 한다!”는 의미의 ‘더함 Project’를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더함 Project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포항시는 경제살리기와 지역사랑 운동을 통해 이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간추린 소식
-지역경제 활성화 기자 간담회
포항시는 12월 2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포항사랑 상품권 발행, 경제활성화 긴급자금 편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민생경제·안전 10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2016 청년마이스터 대전 시상식
2016 청년마이스터 대전이 지난달 17일 경북학생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고질적인 학력 인플레이션 현상에 따른 청년실업문제와 중소기업의 구인난 등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이스터 대상, 진로적성체험관 운영, 특강, 글로벌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포항시체육회 3차 이사회
포항시 체육회는 12월 28일 제 3차 이사회를 열고 여성 스포츠 저변확대와 정책개발을 위한 여성체육위원회 설치안을 원안 의결했습니다.
-장성~흥해간 도로확장 공사 현장 점검
포항시는 만성 정체구간인 장성~흥해간 도로 확장 공사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우선 1개 차로를 임시 개통합니다.

포항 포스팅
주민들이 삶을 공유하는 현장, 바로 동네 골목입니다.
이 정겨운 골목을 컨셉으로
비교적 규모가 작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 있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우리시에서는 효자시장이 선정돼 운영 중이라고 하는데요.
효자시장 골목의 재발견! 포항 포스팅에서 담아봤습니다.

클로징
올해부터 우리시는 2,000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본격 추진합니다.
나무는 환경적, 문화적, 경제적으로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베풀고 있습니다.
도시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확실한 방법!
바로 나무심기입니다
이 나무심기를 통해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클릭포항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