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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5일 클릭포항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포항형 창조도시 건설을 위한 키워드 중에 하나, 바로 ‘시민참여’입니다.
포항시는 우리 정서에 맞는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시민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타운미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주민이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마을회의 개념인데요. 첫 번째 타운미팅은 장량동에서 진행됐습니다.

포항시는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시민참여율을 높이고, 효과적인 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읍·면·동 순회 타운미팅’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19일 장량동에서 열린 첫 타운미팅에는 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이강덕 시장과 지역구 시·도의원 등이 함께 했으며, 주민 대표의 현안 문제 설명과 건의, 관계 공무원의 설명,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 등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장량동 원룸밀집지역의 환경정비와 관련해 생활쓰레기가 방치되는 공한지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됐는데요. 이에 대해 시는 포항시내 공한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활용계획 수립을 위한 세부 사업추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편 시는 매월 2회 이상, 지역의 모든 읍·면·동을 대상으로 순회 타운미팅을 실시해 현안문제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해결과정에 주민참여와 소통을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입니다.

2. 53만 포항시 인구의 19%를 차지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육성재단이 생깁니다. 사회구성원으로서 정당한 대우와 권익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인데요. 이 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를 위한 최종 보고회가 지난 20일 있었습니다.

포항시는 청소년 육성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청소년 육성재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재단 설립을 추진해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자체의 투자와 사업의 적정성, 주민복리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등을 검토하기 위한 용역을 실시했으며, 지난 20일 최종 보고회를 통해 청소년 정책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기반 조성을 위해 청소년육성재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도출됐습니다.

용역결과에 따라 포항시는 운영심의위원회 개최, 관련 조례 제정, 임원 공개모집, 설립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초 청소년육성재단을 설립할 예정입니다.

3. 우리는 동네 서점에서 필요한 도서를 구입하기도 하지만 팍팍한 일상에 휴식과 영감을 얻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소중한 공간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시는 관계기관과 지역서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포항시와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 포항시교육지원청, 포항서점조합 등은 22일 지역서점활성화와 책 읽는 도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관내 서점으로 일정기준을 충족한 서점에 대한 지역서점인증제가 실시되며,
인증서점을 통해 시립도서관의 도서를 구입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희망 도서를 인증서점에서 대출할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가 실시돼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독서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간추린 소식
- 새마을 공동체 정원 기공식
포항시는 북구 두호동 산31번지 새마을 공동체 정원 현장에서 ‘새마을 공동체 정원 사업’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두호동 산31번지 일대 약 20,000㎡에 주민들이 다함께 일구는 행복텃밭, 공동체꽃밭, 테마정원 등 주민 맞춤형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 2016 포항스틸아트 페스티벌 운영위원회
포항시는 19일 시청에서 ‘2016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회’를 열고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 20기 2040 포항여성 뉴리더 양성교육 수료식
2040 포항여성 뉴리더 양성교육 수료식이 21일 선린대학교에서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이강덕 시장은 ‘포항 여성리더가 만들어갈 미래 청사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이 2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있었습니다.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은 생산부터 판매까지 농약·중금속·미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해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농산물에 부여됩니다.

포항 포스팅
젊은 감각과 열정으로 포항의 관광 홍보를 책임진다!
바로 '내일로 홍보단'이야기입니다. 100여명의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돼 있는
이 홍보단은 서울, 대구, 부산 등을 중심으로 활기찬 로드마케팅을 펼칩니다.
지난 14일 우리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원효씨와 함께한 발대식을 시작으로
중앙상가와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한 지역의 관광명소 자유투어에 나섰는데요.
포항 포스팅에서 담아봤습니다.

클로징
완전 개통된 포항-울산 고속도로의 교통량이
부분 개통때보다 6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죽도시장과 구룡포 등 우리시의 명소를 찾는 관광객도 많이 늘었는데요.
시원하게 뚫린 길따라 결성된 '해오름 동맹'의 상생발전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울산과 포항 그리고 경주시가 함께하는 도시공동체!
‘해오름 동맹’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클릭 포항 준비한 소식 모두 전해드렸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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