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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0일 클릭포항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환동해권 주요도시들이 모여 상생 협력과 공동번영 방안을 모색하는 환동해 거점도시 회의가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렸습니다. 우리시도 회의에 참석해 회원도시들의 동반성장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열린 이번 환동해 거점도시 회의에는 대한민국 포항, 동해, 속초, 일본 사카이미나토, 돗토리, 마이즈루, 중국 연길, 훈춘, 러시아 핫산 등 환동해권 15개 연안도시 수장과 관계자가 참가했습니다.

올해 회의는 '환동해 거점도시간 항로 및 경제교역 활성화를 위한 중앙정부와 협력'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교통과 항로개발, 물류 원활화를 위한 규제 완화, 제도 개선, 기반시설 확충방안에 대해 논의 했으며, 실행 가능한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특히 7일 이강덕 시장은 주제발표에 나서 환동해 중심의 거대한 경제공동체 조성을 위해 민간 협의체 구성, 크루즈 관광과 페리 항로 개설 그리고 회원도시를 넘어선 초광역 네크워크 강화 등을 제안했습니다.

한편 환동해 거점도시 회의는 환동해권 주요도시들의 경제,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을 위해 199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차기회의는 러시아 핫산에서 열립니다.

2. 요즘 취업하기가 마음처럼 쉽지 않다, 하는 분들 많은데요.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보는건 어떨까요? 여러 기관이 협업해서 여러분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도와드립니다.

포항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지난 5일 문을 열었습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일자리센터와 복지지원팀 그리고 기존의 고용센터 기능을 융합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특히 참여기관간 연계로 취업심층상담부터 직업훈련, 취업 알선, 동행 면접, 취업 후 사후관리 등 통합적인 고용과 복지 서비스뿐만 아니라 서민 저리자금과 신용 회복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3. 지난 주말 칠포재즈페스티벌이 아름다운 칠포 밤바다를 무대로 펼쳐졌습니다. 선선한 바람을 타고 흐르는 낭만적인 재즈선율!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제10회 칠포재즈페스티벌이 ‘FOOD & JAZZ’를 주제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포항 칠포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펼쳐졌습니다.

국내외 최정상급 재즈연주자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그리고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푸드트럭까지 더한 오감만족 페스티벌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디 디 브릿지 워터, 샤린느 웨이드, 블루스윙 등 3개국 5개팀의 해외 아티스트와
웅산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 에이퍼즈 등 국내 재즈계를 대표하는 밴드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김건모, 거미, 장범준 등 정상급 대중가수들의 무대도 함께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편 칠포재즈축제위원회는 문화와 지역사회간의 상생발전을 위해 올해 칠포재즈페스티벌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포항시에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
- 포항미래비전 시민참여단 비전 전달식
포항미래비전 시민참여단 비전 전달식이 8일 시청에서 있었습니다.
6개 분과 100여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포항미래비전 시민참여단은 시민이 직접 포항미래상과 계획과제를 도출해 이를 미래비전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운영됐습니다.
- 포항시, 개그맨 김원효에 명예시민증 수여
포항시는 지난 3일 홍보대사로 포항의 다양한 매력을 대외에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해 개그맨 김원효 씨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습니다.
- 이강덕 시장, 2016 지방자치학교 특강
이강덕 시장은 지난 4일 시민들의 지방자치 참여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지방자치학교에서 “53만 시민과 함께하는 창조도시 포항, 우리 포항이 확 바뀌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 제 4회 운제산 문화축제
제 4회 운제산 문화축제가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생명의 숲 운제산을 주제로 지난 8일 운제산 산림욕장 일원에서 펼쳐졌습니다.

포항 포스팅
한국 사람은 밥심으로 산다는 말도 이제는 옛말이 되려나 봅니다.
생활패턴이나 먹거리가 다양해지면서 쌀소비량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우리시는 남는쌀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한 캠페인과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전통 떡 만들기 체험입니다.
떡은 만들기가 번거로워서 엄두를 못내는 분들 많으신데요.
그래서인지 시민들의 신청열기도 아주 뜨거웠다고 합니다.
포항 포스팅에서 체험 과정 전해드립니다.

클로징
11월 5일 2016 포항물회 창작경연대회가 열립니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들의 신청을 21일까지 받고 있습니다.
창작 소스를 활용한 포항물회와 그에 어울리는 전채 혹은 후식 메뉴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신청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클릭 포항 준비한 소식 모두 전해드렸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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