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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7일 클릭포항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하는 산업이 점차 늘면서 이를 통한 미래혁명은 이미 시작되고 있는데요. 우리시에 바이오와 메탈 부문에 특화된 3D 프린팅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지역산업의 다변화와 제조업 분야 혁신이 기대됩니다.

미래창조과학부, 경상북도, 포항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는 K-ICT 3D 프린팅 경북센터 개소식이 지난 1일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서 열렸습니다.

이 센터에는 2017년까지 총 33억 4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앞으로 3D 프린팅 기업지원을 비롯해 관련 기술을 상용화하고 인력을 양성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한편, 3D 프린팅이란 3차원 모델 데이터를 이용해 금속 분말, 플라스틱, 종이 등의 소재로 입체적인 물체를 만들어내는 과정입니다.

이 기술에 인공지능이 접목되고 바이오와 메탈 등 3D 프린트 소재기술이 발전되면서
각종 소비재뿐만 아니라 자동차와 의료분야 등 그 활용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 함께한 이강덕 시장은 “우리시의 첨단과학 인프라와 3D 프린팅이 만나면
포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생기게 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 기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2016 하반기 취업&창업 박람회가 3일 포항 만인당에서 열렸습니다. 경기불황으로 인한 구직난을 입증하듯 3,000여명의 구직자와 예비창업가들이 참여했습니다. 박람회 현장 소개합니다.

이날 박람회에는 포스코 외주파트너사를 비롯한 지역의 중견·중소기업 등 89개 업체가 참가해
360여명의 필요인력을 채용하기 위한 현장면접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70여개 업체는 채용게시판을 통해 참여해 구직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도 했습니다.

이날 이력서를 접수한 구직자는 1,600여명으로 기업체별 일정에 따라 최종 채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박람회에서는 중소기업의 근무여건이나 시설 등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현장투어를 비롯해
취업설명회와 멘토링, 해외취업 컨설팅이 함께 진행됐습니다.

또한 예비창업가를 위한 제품전시와 컨설팅을 진행하고 성공한 창업가를 초청해 강의를 개최하는 등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창업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3. 지역 주민과 장애인복지 관련 당사자들이 모여 포항시의 장애인복지 정책을 점검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지난 1일 시청에서 열린 2016 포항시 장애인복지 정책토론회는 ‘장애인정책패러다임 변화와 포항 장애인복지 발전방안’이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우리시의 장애인복지 정책점검, 관련 조례와 예산 편성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날 장애인 부모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애인 가정과 단체, 종합복지관, 거주시설, 공동생활체, 직업재활시설 등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입니다.

간추린 소식
- 백내장 무료수술 후원 협약식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좋은의사들 안과와 저소득주민들을 위한 백내장 무료수술 후원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를 통해 의료비 부담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연간 50여명의 저소득주민이 안과검진과 백내장 수술을 자부담 없이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 제4회 형산강 미래 포럼 열려
포항시와 경주시의 상생발전과 화합을 위해 구성된 민간협력기구인 ‘형산강 미래포럼’ 그 네번째 시간이 ‘맑은 물이 흐르고 은어가 돌아오는 형산강'을 주제로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마련됐습니다.
- 2016 포항바랄푸드 축제
포항바랄푸드축제가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영일대 해상누각앞 광장에서 펼쳐졌습니다.
바랄푸드는 바다음식을 뜻하는 단어로 이번 축제는 포항대표음식과 지역 우수 식재료 등 포항시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제 11회 포항시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우리시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인증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제11회 포항시 친환경농산물 홍보·직판행사’가 11월 4일과 5일 이틀간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포항 포스팅
포항에 오면 꼭 맛봐야할 음식 중에 하나, 바로 물회입니다.
신선한 횟감과 야채는 기본 중에 기본이구요.
물회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소스, 장맛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시는 이 물회맛의 진화를 위해 '포항물회 창작경연대회'를 열었습니다.
물회의 본고장이자, 대중화를 이끈 도시답게 다양한 소스와, 곁들인 음식의 향연이 펼쳐졌는데요.
포항 포스팅에서 담아봤습니다.

클로징
포항시가 야간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LED 안전등을 설치했습니다.
안전등 설치로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74m에서 116m로 길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현재 73개소에 설치됐고 교통사고예방 효과를 분석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입니다.
포항시내의 밤거리가 밝아져서 안전운전은 물론 범죄예방 효과에도 기대가 됩니다.
이번 주 클릭포항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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