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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보기 _생동감이 넘치는 포항시 인터넷방송

2016년 12월 19일 클릭포항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경제가 어렵다, 위기다’ 라는 이야기는 쉽게 하지만 지역경제의 현황을 쉽게 이해하거나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는 많지 않았는데요. 이강덕 시장과 문명호 의장 그리고 관련 전문가들이 지난 12일 시민과 마주앉아 포항경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포항시는 1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으랏차차 포항경제! 시민공간 100℃ 경제이야기'를 주제로 포항경제 토크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3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한 이날 토크 콘서트는 1,2부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1부에서는 ‘포항경제의 새로운 희망 이야기’에 대한 담론이 펼쳐졌는데요.

전문가들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로 인해 포항경제도 영향을 받고 있으나
고용지표에 따르면 우려에 비해서는 양호한 상태라고 진단했고, 현재 포항의 연구 인프라를 이용해
포항경제의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2부 ‘재미있는 생활경제 이야기’에서는 합리적 소비활동 방법과 소비생활에 대한 사례발표, 시민들의 질의응답이 있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2. 포항의 문화적 토양을 다지기 위한 문화재단 창립 준비가 착착 진행 중입니다. 지난 14일 창립이사회 가 열렸는데요.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좋은 창작환경을 지원해주고, 시민들 삶속에 문화를 스며들게 하기 위한 포항문화재단 창립 이야기 전해드립니다.

포항문화에 희망의 씨앗이 되어줄 포항문화재단 창립이사회가 14일 시청에서 있었습니다.

창립이사회에서는 포항문화재단 설립 경과보고와 선임직 이사와 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또한 이날 심의된 안건은 3건으로 이사회는 재단의 근본규정이 되는 정관 승인과 조직관리, 업무관리, 인사복무관리 등 21종의 규정을 심의 의결했으며, 2017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에 대해서도 심의 의결했습니다.

재단 이사장인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문화재단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만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포항시는 창립이사회에 이어 법인설립 허가 및 등기를 마칠 예정이며, 현재 진행 중인 직원 채용과 사무실 공사 등을 거쳐 내년 1월 포항문화재단을 정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3. 반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민선 6기의 공약사업은 잘 추진되고 있는지, 어떤 현안사업이 있는지 궁금한 분들 많으실텐데요. 관련 보고회가 지난 16일 있었습니다.

포항시는 16일 시청에서 '민선 6기 현안사업과 공약사항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6기 반환점을 맞는 동시에 2016년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100대 공약사업의
추진률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우선 담당부서별로 100대 공약사업과 39건의 주요투자사업, 23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했습니다. 이어 부서별 정책 추진방향과 실행방침, 추진일정, 재원확보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강덕 시장은 “민선 6기의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전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간추린 소식
- 포항시독거노인생활관리사 간담회
포항시는 14일 시청에서 관내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실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손주맞이 조부모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 포항-베트남 하노이 첫 전세기 운항
베트남 하노이를 출발한 직항 전세기가 14일 포항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취항은
지역 관광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내년 1월 1일까지 왕복 4회, 편도 8편 운항될 예정입니다.
- 2016 포항예술인 한마당
‘2016 포항예술인 한마당'이 ‘바다위의 예술’이란 주제로 1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우리시 8개 예술단체가 각 장르간의 융합을 통해 포항의 새로운 예술콘텐츠를 만들어 보자는 의미에서 마련됐습니다.
- 이강덕 시장, 울산시 공무원 대상 특강
이강덕 포항시장, 15일 해오름동맹인 울산시 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200만 시민들과 함께 열어갑니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가졌습니다.
이날 특강은 해오름 동맹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울산시 공무원들에게 포항을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포항 포스팅
이번 주 포항포스팅에서는 도심 속에서 간편하게,
하지만 확실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송도송림테마거리로 얼마 전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였습니다.
일상을 차단하는 듯한 송림병풍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거리
그리고 그 거리는 바다와 가까이 있어 더욱 운치있습니다.
함께 가보시죠.

클로징
따뜻할 '온'과 옷 모양새를 의미하는 '맵시'의 복합어인
온맵시를 뽐낼 계절 겨울입니다.
지구를 살리는 편하고 따뜻한 옷차림 실천에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클릭포항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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