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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보기 _생동감이 넘치는 포항시 인터넷방송

2012년 3월 19일 주간시정뉴스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대규모 환경복원 프로젝트인 동빈운하에 국내 최초 부력식 해양공원이 조성됩니다

부력형식의 해양공원 조성공사가 2012년도 국토해양부 신규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동빈내항내 송도지역 연안유휴지를 활용, 270억원 전액 국비사업으로 추진됩니다.

이 해양공원은 동빈운하 건설과 병행 추진돼 사업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시의 랜드마크로써 시민휴양지제공과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기업지원시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애로상담관 위촉식과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포항시는 지난 14일 변호사, 법무사, 공인회계사, 관세사, 세무사, 공인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 24명을 기업애로상담관으로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이 자리에서 “위축된 중소기업의 사기진작과 투자활성화를 위해 기업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해결에 역량을 결집해야한다”며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지원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업애로상담관은 중소기업들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법률, 혹은 경영분야 애로사항에 대해 무료상담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70건의 기업애로를 해결함으로써 포항시 기업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3. 포항새마을운동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세계 최빈국인 마다가스카르에 포항메디컬센터가 세워졌는데요. 이 메디컬센터가 현지주민들의 질병퇴치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마다가스카르 소아비나 시장에 보내온 포항메디컬센터 활동보고서에 따르면 메디컬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외래진료 1165건, 산전진료 142건, 분만 16건, 백신접종 294건 등을 포함 총 2068건의 의료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박승호 시장은 “포항메디컬센터의 활약에 53만 포항시민과 함께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며 단순한 물질적 지원보다 ‘하면된다’는 새마을 정신보급에 집중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에도 대학생, 새마을지도자, 공무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학교리모델링과 시장 장옥설치사업 등을 통한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4.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마음이 깃든다고 하죠. 포항시가 초․중․고 주 5일 수업제 시행에 따라 매주 토요일을 ‘스포츠데이’로 지정해 운영합니다.

포항시는 스포츠 종목 중 선호도가 높은 축구를 주요종목으로 지정하고 다음달 7일 축구 챔피언스리그를 개막합니다.

개막에 앞서 지난 12일 관내 초․중․고 126개교의 학교장과 체육부장을 초청해 축구 챔피언스리그 세부계획을 전달했으며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쉽을 배울 수 있을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문제해결에도 주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현장 리포트
<우리나라 대표 ‘로봇도시’, 바로 포항입니다!>
우리나라 대표 ‘로봇도시’ 바로 포항입니다. 그 중심에 바로 포항지능로봇연구소가 있는데요. 일반시민들에게는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재밌고 신기한 공간으로 친숙하지만, 최근 한국의 로봇산업을 선도할 국가연구기관으로 발돋음할 준비를 마쳤다고 하는데요.
이번 주 현장리포트에서는 눈부신 성과를 올린 포항지능로봇연구소 찾아와봤습니다.

포항지능로봇연구소는 최근 수중환경에 맞춰 원격조정, 또는 자율로 탐사활동을 할 수 있는 무인잠수정을 개발해 현장실험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것인데요. 평상시에는 수중에서 원격무인잠수정모드로 실시간 조사와 탐사작업을 하고 변동성이 큰 작업시에는 무인모드로 전환해 자율적인 작업수행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1. 무인잠수정 개발자-기대효과

포항시와 한국지능로봇연구소는 지난 2월 국가 로봇전문생산기술연구기관으로 승격하기 위한 절차를 마쳤으며 오는 4월에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으로 공식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로써 ‘동해권 수중로봇 클러스터사업’과 연계해 전국로봇관련기업 집적화와 투자활성화는 물론 국책과제 선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미래해양개발을 위한 수중건설로봇 연구개발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구축될 예정인 만큼 한국의 로봇메카, 포항의 미래는 밝습니다.

인터뷰 2.

어린시절, 로봇이 나오는 만화나 영화에 열광했던 기억 누구나 있으실 겁니다.
때문에 굉장히 친숙한 존재이기도 하지만, 로봇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치는 발전단계에 비해 아주 높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소비자의 욕구와 관심이 높은 만큼 로봇산업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성장유망산업으로 꼽힙니다. 우수한 첨단과학 인프라로 한국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로봇도시로 거듭나는 포항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간추린 소식
1. 고장난 자전거, 수리 후 공공자전거로 활용
포항시가 길거리와 아파트단지 등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 및 수리해 공공자전거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지난 2월, 방치되고 고장난 자전거를 전수조사한 결과 3천여대를 파악했으며 3월중으로 소유자로부터 기증받아 수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2. 제1회 KBO총재배 전국중학교 야구대회, 8월 개최
포항야구장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제1회 KBO총재배 전국중학교 야구대회’가 오는 8월 개최될 예정입니다.
3. ‘포항시와 함께하는 미혼남녀 커플매칭’ 참가자 모집
‘포항시와 함께하는 미혼남녀 커플매칭’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포항시 거주 미혼남녀는 4월 6일까지 포항시청 저출산고령화대책과. 사단법인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포항시지부로 접수하시면 됩니다.
4. 27일, 포항시립합창단 정기공연
포항시립합창단 정기공연이 27일 오후 7시 30 분부터 1시간 동안 문화예술회관대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클로징
매년 3월 22일은 ‘세계물의 날’입니다.
여러분들은 물이 부족한 상황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생각해 본적 있으신가요?
논밭에 물이 없어 농사를 망치고 공장들은 공업용수가 부족해 가동을 중단하고
당장 식수가 없어 고통을 겪는 상황! 상상만으로도 끔찍한데요.
생각없이 물을 낭비하고 있진 않나, 반성해보고
생활 속에 물을 아끼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이번 주간 시정뉴스는 여기서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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