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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보기 _생동감이 넘치는 포항시 인터넷방송

2012년 4월 23일 주간시정뉴스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매달 22일은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자는, 일명 잔차데이 선포식이 있었습니다.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직원들은 자전거로 출근한 후 시청광장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산화탄소 날려보내기 퍼포먼스를 펼치며 녹생성장, 에너지 절약, 환경오염과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자전거 이용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포항시는 친환경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2014년까지 시내 어디에서나 출퇴근이 가능한 자전거 도로 개설을 완료하고 시민들이 자전거를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입니다.

2. 일본 교토부의원들이 포항을 방문했습니다. 오는 7월 시범운항예정인 포항-마이주루간 크루즈노선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선데요. 해양관광의 꽃이라 불리는 크루즈를 통한 새로운 발전모델이 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가야 히로시 일본 교토부의원연맹 회장을 비롯한 의원 17명이 크루즈노선 사전답사차 포항을 방문해 박승호 포항시장을 접견했습니다.

수가야회장은 이 자리에서 환동해경제허브로 떠오르고 있는 포항의 잠재력에 놀랐다며 크루즈운항이 시작되면 한일 지자체간 새로운 교류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는 7월 30일 400명의 일본관광객을 태운 크루즈선이 마이주루항을 출발해 포항영일만항에 입항하게 되며 이곳에서 200여명의 한국관광객이 승선해 일본관광에 나서게 됩니다.

3. 요즘 포항시청 곳곳에 감사바이러스가 전파되고 있는데요. 포항시가 이 감사바이러스를 우리시 전체로 확산시키기 위해 감사멘토를 양성합니다.

포항시는 ‘감사나눔운동’ 확산을 위해 각급 기관장과 군부대, 포항시 공무원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감사멘토 양성 워크숍’을 실시합니다.

워크숍은 100가지 감사한일 쓰기, 행복불씨로서의 다짐나누기를 주제로 한 특강과 자유토론, 호미곶 둘레길 탐방 등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이뤄집니다.

포항시가 추진하는 감사나눔운동은 직원들이 행복을 느끼는 일터를 만들어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긍정과 소통, 감사와 선행을 나누며, 지식과 지혜를 공유하자는 새마음 운동입니다.

4. 새마을정신을 세계에 보급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이에 포항시가 올해를 새마을운동 세계화 원년의 해로 선포했습니다.

포항시는 새마을의 날을 맞아 19일 새마을가족과 외국인유학생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은 포스코와 더불어 우리나라 근대화와 산업화의 두 축이 된 새마을운동을 소개하며, 이를 저개발국가에 전파시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새마을운동 세계화 원년’을 선포했습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세계최빈국인 마다가스카르에 포항메디컬센터를 건립한바 있으며, 새마을운동 체험활동에 외국인 유학생 650명을 유치하는 등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포항을 성공적으로 마케팅해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된바 있습니다.

-현장 리포트
<포항시 싱겁게 먹기운동본부 전격 출범>
한국인의 식습관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 바로 짠맛!입니다.
짠맛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이 몸에 안좋다는건, 다들 잘 알고 있지만
사실 잘 고쳐지지 않는데요. 포항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짠맛’을 잡기위해
‘범시민 싱겁게 먹기 운동’을 전개합니다. 현장리포트에서 자세히 전해드리죠.

우리 국민의 일일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일 뿐만 아니라,
권장기준인 5g보다 3배가량 높습니다. 실제 조사결과 포항시민의 75%이상이 짜게 먹는 습관에 길들여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에 포항시는 싱겁게 먹기 범시민 운동 전개를 위해 19일 대대적인 출범식을 갖고 건강한 식생활실천을 위한 환경조성에 나섰는데요.
‘소금! 적게 넣고, 적게 먹자’를 다함께 제창하며 싱겁게 먹기 운동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1. 담당자(나트륨 과다섭취의 위험, 운동전개계획)

이날 출범식행사장 밖에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특히 ‘내가 얼마나 짜게 먹는지’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미각테스트가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염도를 달리한 콩나물국과 현미떡을 각각 시음한 후 개인별로 느낀 짠맛강도와 선호도를 조사해보는 테스트였습니다.

인터뷰 2. 시민: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싶어도 실천이 안됐는데 이번 기회에...
3. 추진위원장

여러분은 얼마나 짜게 드시나요? 우리나라 중에서도 특히 해안가에 사는 분들은 음식을 더욱 짜게 먹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가정의 건강을 책임지고 계시는 우리 주부님들! 당장 오늘 저녁준비부터 소금을 적게 넣는 습관 길러야겠습니다. 당뇨별, 고협압없는 건강한 포항을 위해 싱겁게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간추린 소식
1. 제5회 호미곶 돌문어축제
제5회 호미곶 돌문어축제 28일과 29일 이틀간에 걸쳐 호미곶면 대보항일원에서 열립니다.
2. '포항의 맛' 페스티벌 참가자 접수
6월 9일 열리는 제 2회 포항의 맛 페스티벌 참가자 신청을 5월 10일까지 받습니다.
웰빙 향토음식 맛자랑 경연대회와 맛 페스티벌로 나눠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동사무소와 구청 복지환경위생과로 접수하시면 됩니다.
3. 2012년 친환경농업직불제사업 신청
포항시가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사업 신청을 4월 16일부터 6월 15일 까지 2달간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받습니다.
4. 2012 제1회 시민 건강강좌 안내
심장병에 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1회 시민 건강강좌가 5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KBS포항방송국 공개홀에서 열립니다.

클로징
버린만큼 돈을 내는 음식물쓰레기종량제가 공동주택 뿐만 아니라,
단독주택과 상가, 원룸, 음식점 등에 대해서도 7월 1일부터 본격 실시됩니다.
스티커밴드를 부착하는 방식인데요.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음식물쓰레기종량제, 하루빨리 정착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주 시정뉴스는 여기서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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