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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보기 _생동감이 넘치는 포항시 인터넷방송

2017년 4월 10일 클릭포항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한권의 책으로 하나되는 도시, 2017 원북 원포항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가 지난 6일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있었습니다. 올해 선정도서는 이기호 작가의 ‘웬만해서 아무렇지 않다’ 인데요. 시는 관련 연극, 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읽는 도시 만들기에 나섭니다.

원북 원포항은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우리시의 범시민 독서진흥운동입니다.
포항시는 6일 포은중앙도서관에서 2017 원북 원포항 선포식과 북토크 행사를 가졌습니다.

특히 이날 이강덕 시장이 직접 패널로 나서 ‘리더, 책읽어주는 시장’을 주제로 애장도서를 추천하고 책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포항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행사와 연극, 영화, 독후감 공모, 작가와의 만남, 문학 탐방 등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올해의 책인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는 40편의 짧은 소설을 엮은 책으로, 우리 모두가 겪을 만한 이야기를 웃음과 해학으로 풀어나가며, 삶을 뒤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작품입니다.

2. 포항시가 ‘쓰레기없는 도시만들기’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참여협약을 맺었습니다. 우리시에서 하룻동안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는 무려 330톤입니다. 이 속도라면 2019년 호동매립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게 되는데요.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이 시급합니다. 6일 있었던 협약식 소식 전해드립니다.

포항시는 쓰레기 감량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와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6일 시청에서 30여개 시민단체와 관련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시민단체 교육이나 회의 등에서 생활쓰레기 문제를 심도있게 다룸으로써
시민들이 생활쓰레기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쓰레기 감량과 분리수거 이행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포항시는 생활쓰레기 감량 프로젝트를 통해 호동매립장의 매립속도를 최대한 늦추고, 향후 모든 쓰레기를 100% 자원화하기 위한 시책목표에 조속히 접근한다는 방침입니다.

3. 포항시의회 제238회 임시회가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열립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을 진행합니다.

11일부터 17일에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마지막인 18일 2차 본회의에서 상정안건 심의 처리를 마지막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이번 임시회에서 포항시의회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화물유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간추린 소식
- 유아숲체험원 참여기관 위촉식
포항시는 4일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생명의 숲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유아숲체험원 참여기관 위촉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유아숲체험원 운영소개를 비롯해 상호 협조방안과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습니다.
- 포항수협 수산물유통센터 준공식
포항수협 수산물유통센터 준공식이 6일 있었습니다. 수산물 유통센터는 남구 송도동 포항수협 인근에 연면적 2천942㎡,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활어판매장과 회식당, 다목적 홀, 휴게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 제49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제49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이 지난 7일 시청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향토예비군 육성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결의문 낭독 및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 및 건강걷기 선포
포항시는 7일 제 45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걷고, 나누고, 건강올리고"를 주제로 시민건강걷기 선포식이 있었으며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가 진행됐습니다.

포항 포스팅
최근 도시생활을 접고 귀농귀촌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야심차게 내려간 농촌, 하지만 초보 귀농인들이 여러 악재앞에 속수무책인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우리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시행착오를 줄여주기 위해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항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립니다.

클로징
화사하게 핀 봄꽃에서 바야흐로 봄이 왔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뱃머리마을 꽃밭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튤립꽃잔치가 펼쳐집니다
15일부터 23일까지 펼쳐질 튤립의 향연에서
한번뿐인 2017년의 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클릭 포항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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