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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보기 _생동감이 넘치는 포항시 인터넷방송

2012년 10월 8일 주간시정뉴스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환동해거점도시들의 공동 발전을 위한 제 18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에 박승호 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방문단이 함께했습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5일 강원도 속초시에서 열린 제 18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에서 ‘환동해 도시간 물류교류 활성화 방안’에 관해 발표했습니다.

발표를 통해 박시장은 세계경제가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아시아 지역에서 수요를 증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동북아가 세계경제활동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환동해권 도시들이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항만을 이용한 물류 교류 활성화를 통해 거대물류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포항은 세계적인 철강기업인 포스코와 각종 첨단과학 인프라를 갖췄고 지난 2009년 영일만항 개항을 통해 환동해물류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포항에 대한 회원도시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환동해거점도시회의는 지난 1994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뒤 지금까지 18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2. 노벨수상자와 국내최고의 과학자들이 전국에서 뽑힌 과학영재들과 포항에서 만났습니다. 2012 노벨드림캠프를 통해선데요. 그 소식 전해드리죠.

포항시와 아태이론물리센터에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포스텍 내 포스코 국제관에서 노벨상과 기초과학를 주제로,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한 국내 최고의 과학자들과 미래 과학계의 주역들이 직접 대화하고 토론하는 2012 노벨드림캠프를 열었습니다.

전국에서 선발된 과학영재들은 노벨상 수상자의 강연과 과학자들이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책대책 대담회, 가속기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노벨상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가시화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2012 노벨드림캠프는 우수한 첨단과학인프라를 보유한 포항에서 앞으로 지속적인 과학기술 성장동력을 확보해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과학기술력 배양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개최했습니다.

3. 요즘 스마트폰 많이 사용하시죠. 스마트폰에서 ‘포항관광’을 검색하시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지역의 명소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포항시는 스마트 폰 앱 ‘포항관광’을 개발해 주요관광지와 축제, 문화, 테마관광, 자연관광, 숙박 및 음식정보를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변 편의시설과 버스정보, 사진보기, 전화걸기, 여행 후기 소개 등의 기능이 함께 제공됩니다.

4. 선선한 바람과 함께 이제 가을도 한층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이 가을을 즐기려는 다양한 지역문화축제가 많았는데요. 축제현장 함께 가보시죠.

2012 연일부조장터 문화축제가 6일과 7일 양일간 형산강 둔치에서 열렸습니다.
이 축제는 우리 삶의 터전인 형산강의 자랑스런 역사와 문화를 재현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으며 민속놀이와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6일, 새천년의 빛을 담고 있는 일출의 고장 호미곶에서는 해파랑길걷기 및 가을 음악회가 펼쳐졌습니다. 푸른바다를 벗삼아 헌걸음 한걸음 내딛을 수 있는 해파랑길을 알리고 음악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또한 7일에는 올해로 4번째 열리는 흥해 황금들녘 허수아비 문화축제가 곡강생태하천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연인과 가족단위의 많은 관람객들은 길게 늘어선 각양각색의 허수아비와 추수 전 황금들녘을 만끽했습니다.

-현장 리포트
<베트남 바리아 붕따우성과 우호교류협력 강화>
지난해 우리나라로 시집온 결혼이민여성 가운데 베트남 여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 올해는 베트남과 수교를 한지 20주년 되는 해라고 하죠.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우리시의 해외 우호교류 도시인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 쩐민상 성장 일행이 포항을 공식 방문했습니다. 2박 3일간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고 하는데요. 현장리포트에서 담아봤습니다.

방문단은 지난 2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포항을 찾았습니다. 쩐민상 성장을 비롯해 인민위원회와 투자기획지청, 산업무역청, 문화체육관광청, 방송국, 경제인 등 각계각층의 주요인사로 구성이 됐는데요. 방문 이틀째인 3일 해도공원에서 열린 ‘제 9회 포항사랑 연날리기’ 한마당을 찾아 베트남 전통 스포츠연 시연과 전통음식 시식회 등을 갖고 한국가정과 베트남 다문화 가정과의 ‘사랑의 자매결연’ 체결식에도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1. 국제화전략본부장

방문 마지막날인 4일에는 포스코 국제관에서 포항과 베트남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리아 붕따우성 투자·무역·관광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쩐민성 성장은 베트남관광과 투자환경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포항과 우정을 다지고 협력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 방문단은 포항의 의료분야에도 큰 관심을 보여 마지막 일정으로 포항의 세명기독병원을 찾았습니다. 실제 바리아 붕따우성에는 201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750병실 규모의 병원건설이 한창인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의료기술은 물론 관련정보의 공유와 교류를 요청하는 등 일정내내 포항에 거는 기대가 큼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2. 바리아붕따우성장
인터뷰 3. 대신철강 대표이사

우리시와 바리어-붕따우성은 2006년에 포스코가 베트남에 진출하면서 그 인연이 시작됐습니다. 지난해에는 박승호 시장이 붕따우성을 찾아 교류의향 협약서를 체결하고 경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는데요. 쩐민성 성장의 이번 방문으로 그 약속이 더 빛을 발하게 됐네요. 앞으로도 두 도시가 쌓아갈 아름다운 우정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간추린 소식
1. 10월 포항시민교양대학 개최
10월 포항시민교양대학이 17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열립니다. 10월 초청강사는 홍혜걸 의학박사로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칩니다.
2. 시립미술관 어린이 토요프로그램 ‘미술관에서 놀토’
포항시립미술관주은 5일제 교육 전면 실시와 연계해 어린이를 위한 POMA 키즈 토요 프로그램 ‘미술관에서 놀토’를 오는 10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8회간 개최합니다.
3. 2012 경상북도·포항시 사회조사 실시
사회상태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행정시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12 경상북도 포항시 사회조사가 10월 8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됩니다.
4. 제11회 포항시민체육대회
53만 포항시민 화합을 위한 체육축제인 포항시민체육대회가 13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립니다.

클로징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큰 인기라고 합니다.
장터는요. 매주 토요일 12시부터 시청앞 광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무엇보다 믿고 살수 있어서 많은 시민들이 찾고 계신대요.
이번 토요일 가족건강을 위해 친환경 직거래 장터에서 장보시는건 어떨까요.
주간 시정뉴스는 여기서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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