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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5일 주간시정뉴스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1. 대한민국 행복 1번지, 포항실현을 구체화 하기위한 내년도 업무보고회가 열렸습니다.

포항시는 지난 10일 오전 7시 30분부터 자치행정국과 경제산업국을 시작으로 4일간 내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보고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포항건설을 위한 시책개발을 목표로, 부서별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업무보고를 받은 박승호 시장은 “신규사업발굴도 중요하지만 세부실행계획이 뒷받침돼야한다”며,
발굴된 사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시책들은 종합적인 검토 후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될 계획입니다.

2. 우리시의 해외우호교류도시인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시장일행이 포항을 방문했습니다. 방문단은 가는 곳마다 원더풀을 외치며, 포항을 벤치마킹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렌브라운 오클랜드 시장 일행이 지난 10일 한국-뉴질랜드 수교 50주년을 맞아 포항을 찾았습니다.

방문단은 먼저 포항시에서 마련한 환영행사에 참석해 양도시간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과학,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후 ‘스틸라이프전’이 펼쳐지고 있는 포항시립미술관을 찾아 포항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스틸작품을 감상했으며, 자전거를 타고 북부해수욕장 아트웨이 투어에 나서 해변의 절경과 어우러진 조각작품을 감상했습니다.

렌브라운시장은 투어 후 “포항 도심한가운데 예술작품이 설치돼 시민들이 삶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부럽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동빈운하와 북부해수욕장은 아시아 우수벤치마킹사례로 남을 것이라며 오 클랜드 플랜에도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3. 53만 시민 화합을 위한 축제한마당, 포항시민체육대회가 지난 주 토요일에 있었습니다.
흥겨운 현장모습 전해드립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포항시민체전이 13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펼쳐졌습니다.

하루 전인 12일, 호미곶에서 채화된 “영원의 불” 성화는 포항시내일원을 돌아 포항종합운동장에 안치됐으며,

대회가 열린 13일, 개회식에 이어 100미터 달리기 등 본경기 8종목과 함께 남․북구 대항 줄다리기, 장애인 경기 등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본경기 후 즉석 장기자랑과 초정가수 공연이 이어졌으며 사진전시회와 무료 건강검진, 캐리커쳐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흥겨운 축제분위기가 조성됐습니다.


4. 포항의 행복전도사로, 감사불씨를 퍼트릴 시민 감사멘토 위촉식이 열렸습니다.

‘포항시 감사멘토’는 지난 7월 공고를 통해 선발됐으며 감사나눔 운동에 대한 열정과 활동역량이 있는 시민 10명이 이번에 위촉을 받게 됐습니다.

박승호 시장은 위촉패를 전달하며 “포항시 감사멘토로서 자부심을 갖고 감사나눔 운동이 전시민에게 번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감사멘토는 앞으로 시민과 여러 단체를 대상으로 감사 생활화를 위한 감사나눔 강의를 펼치게 됩니다.


-현장 리포트
<길위에서 만나는 예술, 스틸아트 페스티벌>
길위에서 만나는 예술, 포항스틸아트 페스티벌의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시민여러분들과 마주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혹은 두발로 걸으면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스틸작품을 즐길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축제인데요. 현장리포트에서 담아봤습니다.

포항의 시공간의 걸친 역사를 철과 문화로 융합해 축제로 풀어 낼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10월 13일 12시 동빈내항 해상무대에서 개막했습니다. 이 페스티벌은 환호해맞이공원을 시작으로 북부해수욕장, 동빈내항에 이르는 아트웨이에 스틸 조각품을 설치해 자전거를 타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이 주 내용인데요. 예술작품을 매개로, 포항 도시 공간의 창조적 재생과 예술 그리고 삶의 공존을 통해 도시의 새로운 가치를 이끌어 내고자 하는 세계 유일한 스틸아트 축제입니다.

인터뷰 1. 김갑수 관장, 혹은 시장님

축제기간동안 아트웨이에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위원에 의해 선정된 국내 조각가 24명의 작품과 포항시립미술관 소장품 26점 등 총 50점이 전시됩니다. 특히 ‘긍정과 감사의 풍경’이라는 전시 주제에 의해 제작된 참여작가의 작품은 포스코의 건설과 근로자 등 포항의 근대화 과정 속 소재를 작품의 모티브로 삼아 특별히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제작된 작품들입니다. 또 이 기간 동안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마련이 됐는데요. ‘이야기가 있는 자전거’, 삐에로가 작품 감상의 길잡이를 하는 ‘벙어리 작품 설명회’ 등의 상설행사와 개그맨 전유성씨가 패널로 출연하는 ‘스틸아트 토크파티’, ‘길에서 만난 작가’ 등의 문화행사 그리고 전시 주제를 살린 ‘스틸 감사나무’와 ‘이야기 대장간’ 등 의미있는 체험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인터뷰 2. 시민
인터뷰 3. 시민

우리는 예술을 즐기기 위해서 시간과 노력, 그리고 돈을 들여 특정한 장소를 찾아가곤 하죠. 하지만 이 축제기간에는요. 길을 가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듯 일상 속에서 색다른 예술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어느덧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스틸아트 페스티벌은 늦가을, 초겨울까지 이어지니까요. 포항의 아트웨이 마음껏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간추린 소식
1. 포항시, 다목적체육관 내년 2월 준공
포항시가 종합스포츠타운 시설 확충을 위해 남구 희망대로 주변 대지면적 2만9천여제곱미터를 확보해 다목적체육관을 내년 2월 준공할 계획입니다.
2. 창작 창극 ‘불의 여인, 세오녀’ 공연안내
창작 창극 ‘불의 여인, 세오녀’ 공연이 문화예술 대공연장에서 20일 오후 3시와 7시 두차례 펼쳐집니다.
3. 수원시립교향악단, 전국 순회 음악회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30주년 기념 전국 순회 음악회가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4. 포항시-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 업무협약
포항시와 산림청은 지난 11일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조기방제에 나섰습니다.

클로징
가을은 산에 가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산을 오르면 몸도 마음도 깨끗해지는 기분이 들죠.
우리지역에도 운제산과 내연산, 비학산 등 등산하기 좋은 곳들이 많은데요.
자신에게 맞는 등산일정을 짜고 준비물과 산에 대한 정보도 철저히 파악하셔서
무엇보다 안전한 등산하셔야겠습니다.
시정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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