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올해 초 1000억 원을 목표로 발행한 포항사랑 상품권은 11월말 기준 956억원이 판매됐습니다.
환전액도 판매금액의 89%인 85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어왔습니다.
이에 포항시는 지진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조속히 정상화시키기 위해 300억원을 추가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10% 할인율을 적용해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에 나섭니다.
할인행사는 12월 21일부터 29일까지 6일간이지만 300억원이 29일 이전에 판매 완료될 경우에는 조기 종료합니다. 포항사랑상품권은 시가 지정한 53개 금융기관과 각 점포에서 구매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