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이재민, 희망 보금자리 이주단지 입주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희망 보금자리 단지는 지진 피해 이재민 중 생활권과 경제활동 등으로 흥해 지역을 벗어나기 힘든 이재민의 사정을 고려해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조성됐습니다.

현재 27가구가 신청해 지난 10일 2가구가 첫 이주를 마쳤으며, 11일 3가구, 12일 2가구 등 설 연휴 전까지 11가구가 이사했습니다. 남은 16가구도 2월말까지 모든 이주를 마칠 계획입니다.

포항시는 추가 신청 상황에 따라 2차 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며,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기, 통신, 수도 등 부대공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