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포항시와 경상북도, 에코프로는 12일 흥해읍 포항부품소재전용단지에 위치한 ㈜에코프로지이엠 공장에서 리튬이차전지 양극재 생산 공장 신설을 위한 대규모 투자유치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에코프로의 외국인투자법인인 에코프로지이엠은 포항부품소재전용단지에 3,000여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량 양극재 전문기업인 에코프로비엠도 포항부품소재전용단지와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에 8,000여억 원을 투자합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총 1조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함께 2,500명의 신규 일자리창출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998년에 설립된 ㈜에코프로는 2003년부터 리튬이차전지 양극소재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매출 3,290억원을 달성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