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

제작 : 포항시청방송국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증가와 농작물 피해, 고수온 및 적조현상 등 각종 피해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포항시는 폭염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피해가 발생한 양식장을 방문해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농업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건강상태와 애로사항 등을 체크했습니다.

또한 찜통더위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목표로 폭염대응 T/F팀을 운영하고 국민행동요령 홍보, 독거노인 과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특별 관리와 함께 관내 무더위쉼터 598개소에 대한 실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읍·면지역은 상황실 운영을 통해 폭염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응하고 마을별 담당직원을 배치,
매일 이장과의 연락을 통하여 피해상황을 접수하는 등 폭염피해 상황에 실시간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