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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모습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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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너는 공무원들의 대민봉사와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공간입니다. 기쁨방은 공무원들의 각종 미담사례, 봉사체험활동, 창의적인 업무수행 등을 게재하는 공간이며, 나눔방은 시민여러분이 칭찬하고 싶은 포항시민이나 숨은 선행인을 게재하여 화합, 칭찬, 격려의 창을 열어가는 공간입니다. 매력있는 도시, 함께하는 포항은 더욱 아름다워 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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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이 자랑스럽습니다.


쉬운일이라도 어쩌다 한번쯤 할수는 있어도 매일같이 그렇게 쉽지도 않은 일을 남을 위해 하는일은 더더욱 힘들것 같은데 참 고마운 분이 계셔서 자랑을 합니다.
포항 남구 해도동 지금 변경주소 상공로 22번길 21-1호 주택에 살고 계시는 일흔이 넘는 나이에 할머니께서 음식물쓰레기 운반 차량이 올때면 아침 일찍 하루도 거르지 않고 커피나 따뜻한 물을 준비하여 처리반 직원들에게 꼭 목을 축이라고 대접을 하고 보냅니다.
특히나 요즘은 날씨가 더워 온몸이 땀범벅이 되어 오는 처리반 직원들을 자식처럼 따뜻하게 돌보는게 옆에서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고마운것 같아 우리 이웃에 이런분이 계셔서 기쁘고 자랑스러워 몇자 적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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