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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모습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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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너는 공무원들의 대민봉사와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공간입니다. 기쁨방은 공무원들의 각종 미담사례, 봉사체험활동, 창의적인 업무수행 등을 게재하는 공간이며, 나눔방은 시민여러분이 칭찬하고 싶은 포항시민이나 숨은 선행인을 게재하여 화합, 칭찬, 격려의 창을 열어가는 공간입니다. 매력있는 도시, 함께하는 포항은 더욱 아름다워 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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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에서 문덕간 운행중인 175번버스 기사님 정종복 기사님을 추천합니다.

안녕 하십니까?******
175번(양덕에서 문덕간)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포항시민의 한사람입니다.
어저께 즉 9월15일 시계를 보니 오후 6시 10분 쯤 되었습니다.
이마트를 지나서 해도 로터리를 경유 "해도119안전센터"(구 해도육교) 버스 승강장에서 70대쯤
어르신 한분이 올라 탔습니다.
어르신은 연세가 있어보였어, 지핑이를 짚고 버스에 올라타서 마침 빈자리가 있어서 좌석에 앉고서
기사님은 다시한번더 어르신이 좌석에 앉기전까지는 버스는 출발 하지도 않았습니다.
어르신은 이미 올라 탈 적에 현금으로 차비를 낸것을 제가 뒤에서 보았습니다.
이 기사님은 다시한번 더 어르신 한테 물어 보셨습니다.
가는 목적지가 어디로가십니까 이 기사님은 금방 알아듣고, 버스를 잘못 탔구나하는 예감이갔습니다.
기사님은 마침 고속버스터미널앞에서 신호가 걸려서, 다시 현금 넣는 레바를 이용해서 잔돈을 내서
어르신한테 다시 갖다 주셨습니다.
어르신 죽도시장앞 버스 승강장에 내리셔서 다시 타시라고 신신 당부하셨습니다.
저는 속으로 "이런 기사분이 포항에서 버스를 운행하시는 기사분중에서 과연 몇명이 계실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108번 버스를 탈려면 죽도시장앞에 가서 환승을 해야한다는 결론이다.
108번 버스는 양덕에서 우현삼거리경유 (구)시청과, 죽도시장, 오거리,효자,지곡을 거치는 버스이다.
저는 궁금해서 내리기전에 175번 기사님의성함을 알고싶어서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 게시판에
자주올라오시는 "정종복" 기사님이었다.
제가 올해 2월 아니면 3월에도 칭찬의 글 을 한번 올린적이 있습니다마는 신안여객에서는 이
175번 정종복 기사님을 칭찬이 자자한데요 정말로 상을 한번 줘야 합니다.
이 버스를 운행하시는 정기사님은 버스를 탈때마다 시민들에게 "어서오십시요" 내리시는 승객들
한테는 "안녕히 가십시요" 정말 친절이 너무 좋습니다.
어저께도 승객 한분 한분께 인사하는것도 보통 일이 아닌데 과연 저 또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기회에 하나더 건의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102번과 175번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데요, 아무리 바쁘더라도 승객들 자리에
앉고 난뒤나, 또는 손을 잡고난뒤에 출발했으면 부탁입니다.
실제로 9월12일 아침첫차(05시50분) 버스를 타자마자 카드를 갖다 댈려고하는 찰나에 버스가
출발하는 바람에 넘어질뻔 했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아무리 급해도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이 다 올라타고 좌석에 앉거나
또는 승객들이 좌석이 없을시 손잡이를 잡고있는지 확인하고서,버스를 출발 했으면 신안여객
에서는 각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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