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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모습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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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너는 공무원들의 대민봉사와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공간입니다. 기쁨방은 공무원들의 각종 미담사례, 봉사체험활동, 창의적인 업무수행 등을 게재하는 공간이며, 나눔방은 시민여러분이 칭찬하고 싶은 포항시민이나 숨은 선행인을 게재하여 화합, 칭찬, 격려의 창을 열어가는 공간입니다. 매력있는 도시, 함께하는 포항은 더욱 아름다워 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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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이런 기사님들이 계서서 참 행복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매일510번을 타고 출근하는 포항시민입니다.
몇년전 일본 여러곳을 여행하면서 시내버스와 택시를 많이 이용하면서 우리나라에서 흔하지 않았던 기사님들의 단정한 복장과 친절함에 깊은 감명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포항에도 그렇게 친절한 기사님들이 계시다는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포항의 명소 보경사로 운행되는 510번 기사님들 이야기 입니다.510번은 보경사로 관광오시는 타지방분들도 많이 이용하시지만 5일장인 흥해장,청하장을 다니시는 시골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시므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 때문에 운행시간이 지연될때도 많고 특히 여름 휴가철에는 7번국도 정체로 배차시간 때문에 짜증이 날만도 하지만 오히려 친절한 맨트로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안내하시고 깔끔한 복장으로 승차하는 승객 한사람 한사람 인사하시고 타지방에서 오시는분들께 배차시간 안내며 죽도시장 안내까지 친절이 몸에 배인 김종복 기사님,이분은 정말 포항을 매일 빛내주시는 친절의 달인이라 생각합니다.
항상웃음으로 친절을 배푸시는 하덕만 기사님, 잃어버린 지갑을 영업소에 맡겨주셔서 너무도 감사했던 적이 있습니다.510번을 탈때마다 친절기사님들의 성함을 메모했다가 알리고 싶었지만 늘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다 올해가 가기전에 친절기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네요,
친절기사 김종복님, 친절기사 하덕만님,친절기사 전길용님,친절기사 양해경님,친절기사 김두만님,친절기사 오경수님 이분들이야 말로 포항을 빛내주시는 진정한 포항인이라 생각하면서 감사의 마음으로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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