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뉴스2018-02-19

1. 흥해읍사무소에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11월 15일 지진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인 흥해읍의 도시재생 사업과 정책, 정보를 한 곳에서 관리하는 핵심거점이 마련된 것입니다. 13일 있었던 개소식 소식 전해드립니다. 포항시는 13일 흥해읍사무소에서 11. 15. 지진피해를 극복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 공간 역할을 할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습니다.개소식은 센터 역할소개와 추진계획 보고, 기념사와 축사, 현판식 등

주간뉴스2018-02-12

1.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시민은 물론 귀성객들의 안전과 풍요로운 연휴를 위해 포항시가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크고 작은 재난 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은데요.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6일 ‘2018년 설맞이 안전·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가졌습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전과 지역경제 분야에 집중해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부서별 추진상황을 보고하며 각종 대책을 논의했습

주간뉴스2018-02-05

1. 요즘 대형화재와 안전사고 소식으로 불안해 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포항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 합동점검과 화재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포항시는 1월 31일 관내 소방서와 경찰서, 상공회의소,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대책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공공시설물에 대한 현장합동점검을 실시했습니다.이날 포항e요양병원에서 이뤄진 현장안전점검에서는 전기배전반과 스프링클러 등을 비롯해 출입구와 비상구 등에 설치된 소화기 및 소

주간뉴스2018-02-01

1. 포항과 영덕을 잇는 동해선이 1월 26일 개통됐습니다. 버스로 1시간 이상 걸리던 거리가 34분으로 줄었는데요. 지역민들의 교통편의는 물론 동해안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이번에 개통한 포항~영덕 구간은 포항~삼척 간 총 166.3㎞ 단선철도 중 44.1㎞에 해당합니다.지난 2009년 4월 착공 이후 총 사업비 1조 272억 원이 투입됐으며, 월포와 장사, 강구, 영덕 등 역사 4개소가 신설됐습니다. 이 구간은 철도 구조

주간뉴스2018-01-23

1. 지난 16일 국회재난안전특별위원회가 11월 15일 지진에 대한 복구지원을 위해 포항을 찾았습니다. 위원들은 피해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국회차원의 피해수습방안을 마련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회재난안전특별위원회의 포항방문은 지진피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피해자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들어봄으로써 관련법과 제도 개선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특히 이번 방문에는 지난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장관으로서 지진재난 피해 수

주간뉴스2018-01-17

1. 올해도 1000억원의 포항사랑상품권이 발행됩니다. 지난 한해 지역 경기회복의 불씨역할을 톡톡히 했던 포항사랑상품권! 올해도 많은 애용 부탁드립니다. 포항시는 8일 시청에서 2018년도 포항사랑 상품권 판매대행점인 지역 금융기관 대표들과 판매대행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르면 포항사랑 상품권의 판매수수료 0.9%, 환전수수료 0.8%가 지급됩니다. 또한 부정유통 방지와 위변조 여부 확인에도 긴밀히 협조해 상품권 활성화에 만전을 기한다는

주간뉴스2018-01-08

1. 포항시는 올해 ‘지진피해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우리시의 시정목표인 “지속발전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 만들기를 공고히 해나갈 방침입니다. 우리시의 올해 시정운영계획 정리해드립니다.포항시는 지난 3일 ‘2018년 시정운영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사업추진 성과를 기반으로 한 앞으로의 시정운영계획을 밝혔습니다. 올해 포항시정의 첫 번째 핵심전략은 “시민중심 새로운 안전도시 건설”입니다. 우선 11월 15일

주간뉴스2018-01-03

1. 2017년 포항시는 아마도 지진이라는 단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유례없는 재난 속에서도 포항시의 미래를 밝히기 위한 시책은 흔들림없이 추진됐습니다.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우리시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2017년 시민을 행복하게 했던 10개의 시책을 뽑아봤습니다. 2017 포항시 10대 성과 중 가장 먼저 소개할 사업은 포항 Green Way프로젝트입니다.회색빛 철강도시의 이미지가 강했던 포항시가 문화와 자연,

주간뉴스2017-12-26

1. 구도심의 대표적 공간이자, 지역 쇠퇴도가 가장 높은 중앙동이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됐습니다. 포항시는 청년창업허브, 문화예술허브, 스마트시티 조성을 도시재생의 핵심키워드로 선정하고 구도심전체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포항시는 지난 18일 브리핑을 갖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중앙동 일원을 청년창업허브, 문화예술허브, 스마트시티로 조성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청년층 유

주간뉴스2017-12-19

1. 포항시가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연계한 ‘안전도시 건설 계획’을 발표했습니다.당장 이번 달부터 2단계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내년 1월 추진단 구성, 7월에는 사업을 본격화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시민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모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되 시민 공감대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특별재난지역’에 적용한 ‘특별재생지역’제도가 신설됐습니다. 이에 11월 15일 지진에 집중피

주간뉴스2017-12-11

1. 11월 15일 지진피해에 대한 복구계획이 확정됐습니다. 포항시는 피해를 완전히 복구하는 것은 물론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지난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최종 확정된 지진 피해액은 546억원이며, 복구비는 1,440억원입니다.이중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308억원입니다. 이는 12월 중에 지급될 계획이며, 전파 900만원, 반파 450만원, 소파 100만원 등입니다. 또한 국민성금모금액

주간뉴스2017-12-04

1. 11월 15일 지진은 포항의 땅뿐만이 아니라 지역경제까지 흔들어버렸습니다. 실제 지진 직후 관광객과 상권매출이 80%가까이 줄면서 직격탄을 맞은 것인데요. 적극적인 대처와 피해응급복구가 속속 이뤄지면서 비교적 빨리 안정을 찾고 있지만 예년의 경기를 회복하기엔 역부족입니다.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고 지역경제 조기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지난 11월 28일 열렸습니다.포항시의 상공인, 금융, 종교, 농수산단체 등 지역 각계각층 관계자 200

주간뉴스2017-11-27

1. 성숙한 시민의식과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지난 11월 15일 지진피해는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무엇보다 소중한 생활터전을 잃게 된 이재민들이 가장 걱정인데요. 마지막 한분의 이재민이 정상생활에 복귀할 때까지 포항시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지진피해 상황과 현황, 향후 계획 정리해드립니다.11월 15일 지진이후 포항시는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강덕 시장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경상북

주간뉴스2017-11-21

1. 15일 포항시 북구에서 발생한 진도 5.4규모의 지진으로 우리 시민들의 피해가 컸고 많이 불안하셨을겁니다. 이번 지진은 우리나라 역대 두 번째 규모입니다. 하지만 진앙지가 깊지 않아 체감 진도는 더 컸다고 하는데요. 이에 포항시는 발빠른 초동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지금 이 순간도 시민들을 위한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15일 14시 29분에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11분만인 14시 40분에 이강덕 시장 주재로 재해

주간뉴스2017-11-13

1. 포항에 국제여객부두가 생깁니다.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의 꿈을 앞당겨줄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기공식이 지난 7일 열렸는데요. 그 소식 전해드립니다.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는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454억원이 투입됩니다. 7만5천톤급 크루즈와 여객선이 접안할 수 있도록 건설될 예정이며, 지난 2월 최종 설계를 마무리 한 후, 9월부터 310m의 접안시설과 전기·통신 시설 설치가 시작됐습니다. 포항시는 국제여객과 크루즈

주간뉴스2017-11-07

1. 10월의 마지막 주는 인문학을 좀 더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인문주간입니다. 2006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데요. 우리시에서도 다양한 인문학 행사가 열렸습니다. 포항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인문주간이야기, 전해드립니다. 인문학을 통해 포항시를 재발견하는 \'인문학 축제\'가 열렸습니다.2017 인문주간 행사는 \'인문학, 관용과 성찰의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시민들이 인문학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10월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