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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공부방 강사 간담회 실시

찾아가는 공부방 강사 간담회 실시

-찾아가는 다문화공부방 만족도 높아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찾아가는 공부방 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찾아가는 공부방 운영 결과 평가 및 하반기 운영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7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상·하반기 찾아가는 공부방 운영에 대한 상반기 평가와 개선점, 건의사항, 하반기 운영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었다.

구룡포읍 공부방 최승원 강사는 “한국에서 생활한지 10년이 넘어도 다문화센터까지 거리가 멀어서 제대로 한국어를 배울 기회가 없었던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아주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됐다”며 “학구열이 높아 앞으로 지속적으로 공부방이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다문화공부방’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특성에 맞게 다양하게 운영되어 집합교육과 방문교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다. 교육 만족도가 아주 높아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사회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 교육은 7월에서 10월까지 진행되며, 한국문화와 역사, 발음 교정, 토픽반, 글쓰기 교실, 필리핀 전통 댄스, 국적취득, 난타 등 지역특성과 요구도에 따라 다양한 강좌와 주, 야간반을 편성하여 탄력 있게 운영한다. 구룡포읍, 연일읍, 대송면, 신광면, 청하면, 기계면과 센터 야간반, 취미반 등 총 9개의 공부방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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