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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지역 대상, 먼저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농어촌지역 대상, 먼저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건강도시 포항 만들기를 위해 지난 27일 호미곶면 대보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독거노인, 장애우,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이날 남구보건소에서는 주민 40여명에게 감염성질환 예방교육과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포항의료원에서는 특수 제작된 검진버스에서 내과전문의·간호사·임상병리사·방사선사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검진전담팀이 검진을 실시하였다.

검진항목은 혈압, 혈당, 초음파, 심전도, 골밀도, X-Ray, 안저검사, 체성분검 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이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운영은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사전에 체크함으로써 수명 연장과 건강형평성을 확보하는 한편, 사회적비용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찾은 지역 주민들은 “거동이 불편해서 크게 아프지 않으면 병원에 가지 않게 되는데 찾아와서 보건교육과 무료 검진까지 실시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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