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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오름동맹 우수 복지도시 견학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오름동맹 우수 복지도시 견학

- 구룡포 등 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0여명 참가
- 특화사업 및 민․관 협력 우수사례 등 벤치마킹

포항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강석암 흥해읍 위원장)는 지난 28일 우수 복지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해오름 동맹으로 맺어진 울산광역시 울주군을 방문했다.

이 날 방문은 양 도시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현황과 특화사업 등을 공유하고 우호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포항시에서는 구룡포읍을 포함한 9개 지역 110여명의 읍면동 위원들이 참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울주군에서는 부군수와 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이 군청 본관 앞에서 포항시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의 방문을 환영했으며, 방문단은 고마움의 표시로 이웃돕기 물품(50만원 상당의 라면)을 울주군에 기증했다.

이후 회의실에서 이경걸 울주군 부군수와 강석암 흥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인사가 있은 후, 조현숙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이 울주군의 현황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사항을 소개했다.

강석암 흥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진심어린 환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해오름동맹으로 묶어진 포항과 울산이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교류․협력으로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상생모델을 만들어가자”고 지속적인 교류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협의체 위원을 격려하기 위해 견학 출발전 방문단을 찾았다. 이 시장은 “방문을 통해 읍면동 협의체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해오름동맹의 동반성장을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포항과 울산, 경주시는 지난 2016년 6월말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지역으로 우리나라 산업화를 선도한 세 도시를 묶어 '해오름 동맹'이라는 상생협력체를 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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