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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신규 유망강소기업 12개사 선정!

환동해중심도시포항

-유망강소기업 신규 지정으로 4차 산업혁명 대비 산업 구조 다변화 가속

포항시가 4차 산업혁명 대비 산업 구조 다변화에 가속을 위하여 유망강소기업 12개사를 추가 선정했다.

이번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기계·부품 관련 분야 3개사 소재·화학·환경 분야 3개사, 전기·전자 분야 2개사, IT·SW 분야 3개사, 바이오 분야 1개사 등 다양한 업종이 골고루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기업의 평균 매출은 약 99억 원, 고용인원은 평균 37명으로 매출액 10~50억 사이 기업이 5개사로 가장 많으며, 10억원 미만 1개사, 50~100억 1개사, 100~200억 3개사, 200~300억 1개사, 300억 이상 1개사이다.

포항시는 유망강소기업 선정까지 성장의지와 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엄격히 선별하기 위해 총 4단계의 심증 평가 과정을 거쳤다.

사업 수행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외부 전문가 평가위원을 구성하여 요건·재무심사, 발표평가, 현장 확인을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포항시 강소기업 성장위원회가 종합평가를 실시해 확정했다.

포항시는 올해 선정된 유망강소기업에게 3년간 파격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우선, 통합 컨설팅을 통한 미래 로드맵을 수립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 적재적소에 맞춤형 지원 사업(연간 3,000만원)을 실시하며, 해외 수출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관내 우수한 석·박사급 연구 인력을 활용한 1사 1PM(Project Manager)제도 시행을 통하여 중소기업이 취약한 연구 역량 강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 밖에도 ▲포항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유망강소기업간 교류회를 통한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에게 지정서를 전달하고 축하하기 위해 기존 유망강소기업 대표들과 각계각층 인사를 초대하여 오는 26일 ‘2017년 유망강소기업 신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사업은 민선6기 역점시책으로 2015년부터 지역 내 성장의지와 기술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육성하고 있으며, 기존 32개사, 신규 12개사 등 총 44개사를 지정하여 운영 중에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기업에도 기존 기업들만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유망강소기업에 지정된 기업들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여 지역사회에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노력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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