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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구보건소, 폭염대비 행동요령 당부

환동해중심도시포항

- “어르신들 무더위에 건강 주의하세요!”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이른 무더위가 찾아옴에 따라 어르신들이 폭염피해를 입지 않도록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에스포항병원, 포항의료원, 좋은선린병원과 온열감시체계를 구축해 운영중이며, 온열질환자 발생시 즉각 관내 보건소로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2016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신고현황을 보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망자 중 고령자 사망 비중이 높고 ’16년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중 17명중 7명(42%)이 만65세 이상이며, 만 65세 이상 온열질환자의 17.5%가 논이나 밭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이 고령자와 독거노인,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는 폭염에 더욱 취약 할 수 있음으로 과도한 야외활동이나 장기간 농작업을 피하고, 실내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야외활동을 해야 할 경우 양산을 준비해 햇빛을 피하고 그늘에서 자주 휴식을 취하고, 폭염관련 질환 발생이 의심되면 즉시 119로 연락해 응급처치를 받도록 해야 한다.

보건복지부 「폭염대비 행동요령」으로는 △라디오나 TV의 무더위 관련 기상상황에 주목하기 △물 자주 마시기 △하루 중 온도가 높은 12시~17시 사이는 야외활동 삼가기 △ 외출시에는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응급상황시 비상연락처(☎119, ☎1661-2129)로 신속히 연락하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포항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더위 쉼터를 어르신 및 노약자들이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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