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취약 계층인 어린이들의 급식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 당부

포항시 환경녹지국 오훈식국장은 24일 포항대 내 포항시2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습도와 온도가 높은 여름철 날씨에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의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생·영양관리 지원현황을 파악하고, 실제 지원을 받고 있는 어린이집의 급식위생에 관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훈식 환경녹지국장은 이날 방문에서 “미래세대인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체계적인 식생활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센터에서는 2015년부터 남구 관내 100인미만의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대한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남구관내 100인미만 어린이집 전체(232개소)가 등록을 완료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