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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기업이 만족할 때까지 애프터서비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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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포항에 투자한 (주)에코프로 본사 방문... 애로 청취

이강덕 포항시장이 29일 지난해 8월에 투자를 밝히고 1,700억원 규모의 투자와 5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에코프로지이엠의 최종 투자를 마무리하기위해 청주에 있는 에코프로 본사를 찾았다.

이날 이 시장은 우리나라 2차 전지 사업의 선두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에코프로의 성장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포항으로의 추가 투자방안과 현재 진행 중인 투자의 지원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이 시장은 에코프로지이엠의 투자가 신규 일자리 창출과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인구유입 정책에 큰 몫을 할 것을 기대한다며 포항시는 기업이 투자 의사 시점부터 완공후 지역에 완전히 정착할 때까지 지원하는 책임투자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투자유치를 했다고 해서 그것으로 업무가 끝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때부터 업무가 시작되는 것”이라면서 “포항을 믿고, 포항에서 더욱 왕성한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업의 생태와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매 순간 정확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지원할 수 있는 종합적인 투자유치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6월 26일 리튬 2차전지에 필요한 양극소재를 생산하는 (주)에코프로는 중국GEM주식유한회사(格林美股份有限公司)와 합작한 외국인투자법인인 (주)에코프로지이엠의 공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위치한 포항부품소재전용단지에 둥지를 틀었다.

또한 지난 8월 22일에는 당초 부산항을 통해 들어올 예정이었던 기계설비들을 포항 영일만항을 통해 중국으로부터 들여오는 등 5년간 총 1천700억원을 투자해 5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한편, ㈜에코프로는 우리나라 2차전지 사업분야 선두주자로 전 세계적으로 전기자동차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면서 2차전지용 양극화 물질 ‘글로벌 빅2’로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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