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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반도 경관작물 재배로 벼 작부체계 개선과 환경조성까지

환동해중심도시포항

포항시가 남구 호미곶 일대에 경관작물 재배로 지력 증진과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월 파종예산 도비 3000만원을 확보해 10월 11일부터 이틀에 거쳐 호미곶면 대보리 일원 50ha에 유채, 자운영, 헤어리베치 종자를 무인헬기로 파종을 마쳤다.

벼있는 상태에 파종한 경관작물이 자라면 과잉 화학비료 및 농약 사용에 따른 토양영양 불균형과 볏짚 가축 사료화 연속 수거로 토양유기물 부족한 땅의 지력을 증진시켜 해안지역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저급 쌀 생산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포항에 특색 있는 경관작물 재배로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유지․개선하여 지역축제, 농촌관광, 도농교류 등과 연계를 통해 새로운 농가 소득을 창출하고, 시민들에게는 힐링공간 제공을 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경관작물은 지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꽃이 피면 해안들레길도 한층 아름답게 만들 것이다”며 “아울러 작물의 자원순환적 재활용을 통한 재배농가의 소득창출에도 기여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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