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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 가정을 찾아갈 따뜻한 국민 성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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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이 전해온 후원물품 개별가정으로 배부

11.15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을 위해 전국민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품이 답지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구호물품 전달에 힘쓰고 있다.

포항시는 30일 양덕 한마음체육관에서 생필품, 쌀, 라면, 생수 등 각종 후원물품을 읍면동으로 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공무원 40명, 자원봉사자 50명 등 인력과 운반트럭 11대가 동원됐다. 읍면동에서는 대피소까지 나오기 힘든 시민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하면서 후원자의 따뜻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연대 복지국장은 “피해주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전국에서 개인, 기업, 단체 등 수많은 국민들이 성금과 성품을 보내주셔서 지진 피해주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후원물품이 피해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15 지진으로 인해 흥해실내체육관 등 임시주거시설에 대피하고 있는 피해민은 1,000명이 웃돌고 있으며, 29일 기준 성금모금액은 256억원, 후원물품은 29억원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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