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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유성여고-창포동간 도로개설 공사 현장 찾아

170926 포항시, 유성여고-창포동간 도로개설 공사 현장 찾아

- 이강덕 포항시장, 직접 현장 찾아 교통체계 개선 및 도로정비 등 대책마련

이강덕 포항시장이 25일 유성여고-창포동간 도로개설 현장을 찾아 대규모 아파트 준공으로 심각한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우창동 일원의 원할한 교통 흐름 대책마련에 나섰다.

2018 년 3월 말 준공을 앞둔 창포 메트로시티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되면 기존의 창포사거리와 우현사거리 등 일대의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 담당자 10여명은 현장을 찾아 교통체계 개선 및 도로정비 등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했다.

시는 우선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현재 시행중인 교통체계 분석 용역의 결과에 따라 신호체계 개선 및 차선 조정 등을 북부 경찰서와 협의해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특히 교통혼잡이 심한 유성여고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차량을 일부 분산시키고자 신동아 사거리 방면 1개 차선을 확장해 교통혼잡을 일부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창포동 - 흥해 성곡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2018 년까지 ‘두호주공2차 - 마장지 구간’(≒600m)을 우선 개설하고, 2019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흥해 성곡리까지 빠른 시일 내 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창포동 - 흥해 성곡 간 도시계획도로’ 완공되면, 유성여고-창포동간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절반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창포사거리와 우현사거리를 연결하는 새천년대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분산효과까지 가져올 전망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창동 일원의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체계 및 도로시설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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