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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물사업본부, 흥해하수처리장 인근 농경지에 농업용수 공급

흥해하수처리장에서 공급하는 재이용수가 인근 농경지 농수로에 공급되는 모습

-가뭄 걱정 없어요~

포항시는 지속되는 가뭄으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하수처리장 방류수 재이용하여 농업용수로 공급하고 있다.

흥해읍 흥안리 소재 흥해하수처리장은 곡강천으로 방류하던 처리수를 인근 농경지로 공급하기 위해 2012년 사업비 2억 5천만 원으로 1킬로미터에 이르는 관로와 11개소의 집수정을 설치하여 가뭄이 극성을 부리는 시기에 인근 농민들에게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도 매일 5천 톤을 약 10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로 공급하고 있으며 안전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주기적으로 납, 수은, 각종 중금속을 포함한 17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전문기관에 의뢰해 재이용수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등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관계자는 “계속되는 가뭄으로 애타는 농민들을 위해 재이용 농업용수 공급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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