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18일 흥해청사 3층 회의실에서 150여명의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 회원이 참석하는 행복한 농촌가정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개회식에 이어서 도기봉 교수의 ‘명품의사 소통법’이란 주제로 소통으로 행복한 삶에 관한 특강을 가졌다. 이날 농촌여성의 능력개발과 실습교육으로 수경재배 과제교육을 실시해 회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상호정보 공유을 통한 친목도모 활성화에 기여했다.

생활개선회 안순자 회장은 “농업․농촌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518명의 회원들이 능력배양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보람되고 살맛나는 농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뉴-리더 농촌여성모델을 확립하기 위한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통해 농촌가정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