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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클로렐라를 이용 명품 포항 농산물 생산

170921 친환경 클로렐라를 이용 명품 포항 농산물 생산1

- 농업용 신물질 이용 친환경 농업 실시

포항시가 클로렐라를 이용한 포항 지역특화작목 재배 및 축산 사육에 접목하여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을 위한 전문가를 초청 현장 교육을 지난 21일 관계자 및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흥해청사에서 개최했다

신물질 미생물 클로렐라 농업기술 확산하기 위해 전문 연구를 실시하는 농촌진흥청 전문가 심창기박사가 클로렐라 배양방법과 사용방법, 클로렐라의 원리에 대한 교육을 비롯하여 클로렐라의 기술보급방향과 삼척시와 홍천군에 클로렐라 농업인 현장적용 사례를 발표하고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현장에서 이용하는 농업인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클로렐라는 식물 플랑크톤의 일종으로 광합성을 하는 담수 녹조류로 단백질, 미네랄, 엽록소, 비타민 탄수화물이 풍부한 친환경 자재로 이산화탄소와 물, 빛, 미량원소만 있으면 무한적으로 번식이 가능한 친환경 자재이다

클로렐라를 7~10일 간격으로 잎에 살포를 하거나 토양에 관주를 하게 되면 토양도 개량되고 생육이 좋아져서 수량증대 효과와 병해 억제효과로 품질이 향상되고, 수확된 채소, 과일, 과채류는 저장성이 향상되어 유통기간이 길어져 생산자와 소비자 만족도 높아지는 획기적인 친환경 농업기술이다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는 클로렐라를 자체 배양하여 농업인에게 보급하고 있으며, 부추, 시금치, 상추 등 잎채소와 딸기, 산딸기, 토마토, 고추 등 과채류와 사과에 30여 농가에 접목하여 시험 재배 중에 있다

포항지역에는 올해 10개소에 자가 배양시설을 보급하여 농업인들이 직접 클로렐라를 배양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확보하여 지원하고 배양기술과 사용방법을 지도하고 있으며, 2018 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를 할 예정이다

특히, 클로렐라는 포항의 부추와 시금치, 연작장해 개선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며, 무농약, 유기농 인증농업인과 학교급식납품용 재배농업인과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에게 좋은 농업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신소재 ‘클로렐라를 활용한 포항 농특산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각적 배양시설 확대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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